검찰-출입기자 공생관계 폭로한 ‘검찰기자단’ 편, 12월 1주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

MBC ‘PD수첩’이 12월 1주차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3일(화) 방송한 ‘PD수첩’은 무려 21.5%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화요일 비드라마 부분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날 ‘PD수첩’에서는 검찰 출입 기자들과 현직 검사가 밝히는 폐쇄적인 기자단 운영 방식 그리고 검찰과 기자단의 공생관계에 대해 추적했다. ‘PD수첩’은 현직 검사와 전 출입기자들을 직접 만나 검찰 내부에서 행해지는 ‘언론플레이’의 행태를 고발하고, 언론 불신을 초래하는 기존 출입기자단의 관행을 폭로했다. 

‘PD수첩’은 언론이 지나치게 출입처에 의존해 교차검증 없이 보도해온 관행이 언론 불신을 초래한 원인으로 꼽힌다며, 이제는 뼈저린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