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7회에서 사고현장에서 활약?!!을 펼치는 강모연(송혜교)이 있었다.
의사로서.. 그리고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으로써..
유시진(송중기)와 마지막 장면에서만 로맨스가 있었지만,
다 괜찮았다.
빨리 선택해 니 환자야!
짧지만 굵은 메세지. 강모연이 윤명주에게 말한 이 말이 참 멋졌다. 급한 상황임에도 각자의 책임을 확인해주고, 흔들리지 않는 결정할 수 있게 해주는 순간.. 멋지다.
우리의 강모연님은 충분히 멋지게 나왔으니까...
마지막에 사고 현장을 보면서 눈물흘리는데 같이 눈물이 났다. 그걸 뒤에서 보는 유시진대위... 다가가 위로할 수 없을 만큼 배려해주는 모습도 멋졌고...
어쨌든, 울어도 이쁜 강모연님...
사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의사로서 멋진 모습이었다는!!!
대사하나 없는 이 장면이 왜 이렇게 명장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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