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여행할 때 방문한 컨딩의 야시장. 밤에 늘어서는 길거리 포장마차 음식점은 장관이고 그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도 장관이다. 저녁을 길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대만 컨딩 야시장에서 익숙하게 팔며 사먹을 수 있는 것이 소세지 꼬치다.
처음에 소세지인줄 알고 사서 먹었은 것은 안에 닭고기가 든 소세지 모양의 꼬치. 그래서 다시 소세지 같은데 다른 것이 들어 있나해서 사먹었더니 이번엔 그냥 소세지 꼬치. 그래도 두번째 먹은 바로 숯불에 구워준 소세지 꼬치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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