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푸른바다의 전설'OST 이선희'바람꽃' "같은 하늘아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걸 지워질까 두려운"

아래 영상 33초에 나오는 곡이 이선희 목소리의 곡이다. '푸른바다의 전설' ost에 참여한다고 했던 소식을 들었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 조금만 나와도 너무 좋다...

[에필로그] 이민호, 전지현에 “추억은 내 것이다” 달콤한 키스
같은 하늘아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걸 
지워질까 두려운 거죠

푸른 바다 수평선까지
걸을 수 있다면
나 그대 손 놓지 않을께

같은 하늘아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걸
지워질까 두려운 거죠

푸른 바다 수평선까지 
걸을 수 있다면...

애절함이 그대로 담겨진 곡이다. 이선희의 이런 애절한 목소리 오랜만이다. 예전에 '인연'을 듣던 느낌이다. '푸른바다의 전설'의 주제곡이랄 수 있는 곡...바로 '바람꽃'이다. 기억이 지워질까 두려운 주인공들... 그들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Lee Sun Hee (이선희)- Wind Flower (바람꽃) [FMV] (The Legend of the Blue Sea OST Part 6)

너무 노래가 좋다... 역시 이선희~~ 갓선희다...

나 아직 꿈을 꾸죠
밤하늘 희미한 달빛처럼
눈부셨던 기억 속에 그 사람
어렴풋이 생각이 나네요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에
따뜻한 그대 향기를 느끼고
스쳐 지나간 듯한
짧았었던 인연이 이제
내 전부인 걸요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걸
지워질까 두려운 거죠
푸른 바다 수평선까지 
걸을 수 있다면
나 그대 손 놓지 않을게
하늘에 수놓아진 별빛에
따뜻한 그대 숨결을 느끼고
운명처럼 그대와 
이대로만 이렇게 남아
숨 쉴 수 있다면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걸
지워질까 두려운 거죠
푸른 바다 수평선까지 
걸을 수 있다면
나 그대 손 놓지 않을게
같은 하늘 아래 그대와 
함께 있다는 걸
지워질까 두려운 거죠
푸른 바다 수평선까지 
걸을 수 있다면 
나 그대 손 놓지 않을게

푸른바다의 전설 ost가 다 좋은 느낌이다. 이선희까지 함께해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