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보이스피싱 주의, FTA 통상도 '美치광이 전략'…사면초가에 직면한 재계 Today’s News Focus 2017. Oct. 10. Tue.

Today’s News Focus 2017. Oct. 10. Tue.

The Defense Ministry has announced that a recent death of an army soldier near a local shooting range in Cheolwon, Gangwondo Province was due to a “stray bullet.”

국방부는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발생한 군 장병 총격 사건이 총성 없는 총탄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The prosecution, widening its probe into allegations of the military’s online smear campaigns during the Lee Myung-bak administration, has raided the home of Lee Tae-ha, former head of the psychological operations division at the Cyber Warfare Command. 

검찰은 군대의 온라인 도말 캠페인의 이명박 정부 동안 의혹에 대한 조사 확대, 사이버 전쟁 사령부에서 심리전을 행했다고 생각되는 이태하의 집을 급습했다. 

Korea and the U.S. have agreed to initiate amendment negotiations for their bilateral Free Trade Agreement, ten years since the deal was finalized.

한미 양국은 한미 자유 무역 협정(FTA)체결 협상이 타결된 지 10년 만에 합의를 도출하기로 했다.

  

한미 FTA 재협상, 車·철강 '1순위'...숨죽인 산업계

한국과 미국 정부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5년만에 개정 협상에 들어가기로 합의하면서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자동차·철강은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공정 무역의 대표 사례로 지목한 바 있어 FTA 개정 협상의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금액은 154억9000만달러로 한국의 미국 자동차 수입 금액(16억8000만달러)의 9배가 넘는 수준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384915

통상도 '美치광이 전략'…사면초가에 직면한 재계

세탁기까지 통상압력 사정권…전방위적 세이프가드 발동 가능성 점증

미국이 철강과 태양광에 이어 세탁기까지 전방위적 통상압력을 가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사면초가에 직면했다. 미국이 업종과 제품을 가리지 않은 고강도 통상압력을 지렛대로 한국·미국 자유무역협적(FTA) 개정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려는 '미치광이 전략'에 나서고 있어서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3944817&date=20171010&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1

Financial authorities are advising caution as new types of voice phishing scams using advanced technology have been on the rise.

금융 당국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유형의 보이스 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발신번호 조작·가상화폐로 돈 세탁"…신종 보이스피싱 주의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발신번호를 조작, 가상화폐로 돈을 받는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주의를 요구했다. 금융감독원은 9일 신종 보이스피싱 등장에 따라 '주의' 단계의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한 사기범은 택배 배송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택배 관련 내용의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자마자 스마트폰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례를 밝히며, 첨단 수법을 동원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089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