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샘솟는 계절이 다가왔다. 그만큼
말은 살찌고 하늘은 높다 하지만 가을을 짧다. 그래서 좋은 계절인만큼 빨리 지나가는 것이 아쉽기만하다. 올해는 유독 날씨가 도와주지는 않아서그런지 약간은 서운한
것이 많이 남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족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콜라겐이 많고 피부에도 좋은 것인만큼 음식으로도 좋은 효능도 있고 또한 맛에서도
다양한 재료를 기법으로 맛에서 있어서 천자만별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조리법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수많은 한약재료와 그리고 좋은 것들로 만들어진
음식이라면 더욱 인기를 끌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분들도 맛을 보고 감탄한다는 이 메뉴는 사당역 맛집에서 볼수 있다.
이날은 우리도 마찬가지로 맛을 보기 위해서 지인들과 함께 방문을 했다.
조금 안쪽 코너에 위치한 이곳은 누가보더라도 눈여겨 보여질만큼 한국적인 이미지도
보여지는 듯 보였다.
이제 새로 생긴지 얼마되어 보이지는 않는 개업 화분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한눈에도 족발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요즘 연말이다 회식이다
미리미리 계획 짜보고 준비하는 분들이 꽤 많으실거 같다. 이곳은 좌석도 많은데다가
그리고 맛을 보장하는만큼 인기가 좋다고 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의 첫 느낌.
과연 어떻게 다가올까? 아름답게 수놓은 글씨와 그리고 한국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되어있는 인테리어가 정겨움을 안겨줄만큼 괜찮아보이기도 했다. 2층까지가
이곳 수향가이다. 3층은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지인과 함께 들어가는자리에
있어서 술한잔 같이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적합한 장소라고 지인이 그랬다.
서울3대족발장인이라고 한다. 아주 유명한 타이틀이다. 이것을 아는 분들은 이미
족발에 대해서는 달인이라고 할만큼 잘 아시고 계실거라 생각이 드다. 맛에서부터
인정하고 또 특별한 재료를 넣어서 만든 것이라 부드러우면서도 향과 맛이 탁월하다는
평을 얻고 있는만큼 좋은 맛을 보여주는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눈에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입구에 보였다. 그리고 단체들은 예약을 통해서 많은 팀들이
애용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배달이 가능한 곳이면서 테이크아웃 또한
언제든지 가능하니까 참고하시길 바라겠다.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진다. 이른 시간에 들어왔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찍 오면 좋은 점들을 이야기해보면 막 나온 것을 갓 먹을 수 있으면서
보다 따끈한 것을 먼저 접할 수 있다. 따끈함에 보다 야들거리면서 부드러운 맛을
더욱 진하게 느껴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테이블의 구성 또한 알맞게 배치가
되어 있고 창문도 답답하지 않을만큼 개방감도 보여주고 있었다. 2층도 마찬가지였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관리가 되어 있는데 그 집의 위생상태를 볼려면 화장실을 먼저
가보라는말이 있다. 보다 깨끗하게 잘 되고 있는 모습이였다. 손을 씻기 위해서
들어가 봤다. 한쪽 벽면에는 알아보기 쉽게 메뉴판도 붙어 있었지만 테이블에서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마련이 되어 있었다.제법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는 것을
한눈에 보면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사당역 맛집이라고 할만큼 많아보였다.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깔끔하게 원목스타일로 되어 있어서 한국적인 미를
살리는 것처럼 고풍스러워보였다. 올라가면서도 이걸 보면서 참 잘 꾸며져 있구나
싶어서 사진 몇장을 찍어보게 됐다. 층마다 화장실도 준비가 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불편한 것 없이 이용이 가능했다.
안내 받기전에 올라갈때쯤에는 동양화 그림도 멋있게 있었는데 이것은 유명한 분이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멋있어 보이기도 했다. 인쇄로 찍어낸 것이 아니라
직접 그려 넣은 것처럼 보였던 것이 바로 종이를 보면 알 수 있었다.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왠지 운이 들어올 것 같은 그런 기분도 들게 해주었다.
또한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위한 것도 간단하게 있었다. 여자분들을 위한
머리끈. 머리가 길어서 먹을때 불편함도 최소화 해주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갈때 섬유탈취제가 있어서 가볍게 뿌릴 수 있다. 옷이 걱정된다면 옷바구니가
있는데 필요한 사람들은 직원에게 말만하면 가져다 주니까 원하는 만큼 이야기를 하면
될것 같다.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는 곳이 드물기는 한데 혹시나 놓치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 큰글씨로 적어놔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사당역 맛집의 메뉴판이다.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이날은 좀 과하게 시킨 듯 보였지만
사실 배가 고프기도 하고 인원수도 6명이나 되다보니 이정도는 먹어도 괜찮겠다 싶어서
시킨 것이지만 나중에 다 먹고나서는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술하면 족발 그리고 또 안주하면 술이 생각이 나듯이 어딜가나 빠지지않게 꼭 시켜주고
한잔씩 마시면서 희노애락을 같이 즐겨보는 시간도 된다고. 술 못마시는 나는 그냥 구경.
보쌈 매운 맛. 쟁반국수 그리고 파전 등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차림판에서 부터 전문성을 느낄만큼 잘 갖추어져 있었다. 맛에서 빠지면 안되는 것처럼 서비스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부족한 것들을 미리 물어봐주고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한결 편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가게마다 자기집에서 내세울만한 것들로 차려지기도 하는데 여기에서는 이렇게 차려진채
나왔다.있을 것들은 기본적으로 있고 그리고 상추부터 고추 마늘 깻잎 양배추와
무채 간장소스 백김치 부추무침 쌈장 등으로 한껏 멋을 부리지 않아도 이정도에서의
만족도는 꽤 있는 편이였다. 어디선가 새콤한 냄새가 나길래 과연 어디일까 하고
찾아봤는데 빨갛게 잘 버물여진 부추였다. 이것 조금 들어서 맛을 보니 역시나
우리 예감이 맞아떨어졌다. 조금 강한 향이 우리를 가만두지 않더라다. 이러다보니
음식을 기다리면서 맛을 보니까 많이 줄어들어서 조금 더 가져달라고 요청했는데
조금 많이 주셨다. 개인접시를 하나씩 주었다. 맥주잔도 소주잔도 우리가 주문한것
에 맞게끔 세팅이 되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냥 먹으면 뭔가 맹맹한 맛이여서 거부감이 있을수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이집의 맑은소스를 넣어주니까 맛의 변신이라고 할만큼 미각을 자극시키는게
달랐다.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져있으면서 또 색이 바라지않은만큼 이제 막 썰어서
나온 것처럼 싱싱함도 같이 있었다. 그리고 조금 많이 넣어준 소스 덕분에 리필해서
넣어도 모자른 감 없이 즐길 수 있었다.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렸으며 다른 것과
먹기전에 살짝 맛을 봤더니 새콤함이 달랐다. 맛보지 않으면 여기에다가
넣었는지도 모를만큼 모르고 지나갔을 듯? 여기에서는 색다르게 이렇게 즐길 수 있게끔
맛의 차별화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다.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느껴지기도 했다. 같이 함께 할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취향대로 먹어보게 된다.깨도 제법 많이 뿌려져 있어서 그런지 마지막에 톡 터지는
깨향이 고소하게 입안을 즐겁게 해주었다.직접 수제의 느낌을 느낄만큼
소스의 비결도 궁금해졌다. 작은 그릇에 담아진 것이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좋은 것들을
많이 사용했다는 점들이 좋은 점수도 주고 싶을만큼 다르게 보여진다. 이만큼
사당역 맛집 들 중에서 손수 만들어지는 것을 맛보기란 손에 꼽힐만큼이 아닐까 싶다.
가게마다 특성이 있는데 어디는 시끄러워서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먹는것인지 모를만큼
정신이 하나도없던 곳에 비해서 여기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였으며 그래서 그런지
조금더 평화스럽다고 해야하나? 우리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딱 맞아떨어졌다.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정말 좋아하는 메뉴들이 여기안에는 가득 있었는데 그만큼
가족들의 외식장소로도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일반 쌈장하고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바로~ 무엇때문인지는 여러분들이 보시면서
판단해보시길 바란다. 약간 묽은 느낌이다. 현대인의 입맛에 더욱 잘맞게 만들어진 것
같은 식감이였다. 요즘은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만큼 현대인들의 입맛도 인스턴트에
길들여져 있어서 어떤 것이 참맛인지 모를만큼 헷갈릴때도 많이 있는데 약간은 싱거우면서도
짜지 않는 것이 조미료등이 전혀 들어있지 않음을 배속이 알 수 있었다. 먹고나서는
헛배가 부르지않고 속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아무래도 화학조미료가
들어가다보면 그 맛이 정답인것처럼 뇌에 전달되기 때문에 요즘은 건강하게 먹어보는 것이
더욱 좋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보다 신선한 재료를 쓰고 자극적이지 않은
그런 맛을 추구하는 분들이 꽤 많이 있다.
진한 사골국의 만두국이라고 들어보셨는지? 가게마다 나오는 기본찬들이 다르듯이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달랐다. 바로 이것이 나왔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콩나물국이나
아니면 미역국으로 나오긴 하는데 냄비에 한아름 가득 담아진 것들을 주면 이게 바로
서비스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만큼 가득찬 푸짐함을 같이 느낄 수 있다.
이는 이집에서의 인심이 얼만큼인지 알 수 있는 것이기도 했다. 국자로 건져보면
요안에 이만큼? 아니 밑에는 많이 있으니까 팔팔 끌여줄 수 있도록 한다. 결코 지나칠 수 없는
국물 맛. 그로 인해서 든든하게 더욱 채워줄 수 있어서 나갈때는 기분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쫀득하게 씹혀지는 떡 그리고 작지만 속이 꽉찬 만두에 ~
이정도면 기본으로 나오는 것이 최고 아닐지?
이제는 피부에게 양보할만한 음식이나왔다. 콜라겐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으니까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만큼 인기 있는 것 중에 하나인데 정말 맛이 일품이라고 할만큼
좋은 향과 맛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행복을 부르는 식감. 그리고 비주얼에서도
제일이라고 할만큼 가득 담아진 양에서부터 느껴지는 것이 바로 이집의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었다. 껍질의 빛깔부터 그리고 부드러움을 최고로 느낄만큼 이맛은
많은 이로부터 사랑을 받지않을까 싶다. 지인들도 한입을 먹는 순간에 감탄을 몇번이나
낼만큼 첫 느낌의 설래임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다. 버릴 것은 뼈밖에 없을만큼
먹으면서도 빨리 줄어드는 것이 맛이 좋아서란다.좋은 족을 사용하고 몇시간동안 푹
고아지면서 적당한 온도와 시간을 맞추는게 족을 삶는데 그만큼 온 신경을 쓰면서
불앞에서도 잠시라도 다른 것을 하지 못할만큼 정성을 가득 실어줘야 진정한 맛이 탄생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주간의 평범했던 일상들을 다 날려버릴만큼 강하게 다가왔던 맛. 이제는 이걸 먹으면서도
지난 날들 받았던 안좋았던 기억들을 다 떨쳐버릴 것 같다. 부추에도 한번 그리고
그냥도 먹고~ 살코기가 톡떨어져 나갈만큼 젓가락으로 집기에도 조심스러웠다.
하나씩 먹기보다는 두점씩 듬뿍 들어서 입안 가득 채워주면 혀끝에 전해져오는 녀석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감칠이였다. 벌써부터 주고 받은 잔들은 얼마나 됐는지.
테이블에 있는 것들을 보면 몇병을 훌쩍 넘어버렸는데 안주가 좋으니까 취하지도 않는다는
말이 공감이 가다. 사당역 맛집에서 푸짐하게 먹어보는 이 순간의 기분이란. 바로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거의 다 줄어들때쯤에는 냉채족발도 나오게 되다. 미리 미리 주문한것들이
하나씩 나오는데 이만큼을 느끼게 되니까 다른 음식들도 과연 하고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때쯤에 술국도 할겸 찌개를 하나 주문하게 됐다.시원하면서도 개운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구수한 맛까지 겸비하고 있으니까 소주에도 잘 어울리면서 한잔씩 마시면서
한수저씩 떠먹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메뉴라고 지인들이 좋아했다. 재료들도 가득 넣어서 진한 맛이 좋아서 잘 먹을 수 있었다.
게맛살 족발 그리고 해파리 당근 오이 등이 한가득 올려져 있으면서 소스가 넘칠만큼
가득차 있었다. 요즘은 태풍이다 뭐다해서 농수산물 가격이 치솟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그런 것을 아랑곳하지않고 많이 주는 편이였다. 정성껏 준비된 비주얼이 참.. 먹음직스러웠다.
어떤 스타일로 즐겨볼까? 내키는대로 하나씩 집어서 족이랑 같이해서 먹어보는데
코끝에 흐르는 전율~ 띵~ 하면서도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과하게 들어있지 않으면서 기분좋게 느껴지는 것이 구성을 잘맞춰서 나온 것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이날은 며칠동안 먹을 양을 한번에 다 먹은 것 같았는데 그만큼 젓가락을 놓지않고
계속해서 즐겼던 이유는 처음에 언급했듯이 바로 그거란다. 따스함은 느껴지지 않지만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또 야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이것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었다.
마음껏 먹어볼까? 허리가 점점 좁아지는 느낌도 들어서 약간 풀어재끼고 ㅎ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먹방이라고 해야겠다. 배부름이 강해지니까 덜느낄 수 있도록
소주로 바꿔주었다. 좋은 결정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어느정도 분위기도 무르익어가고 다음에 나왔던 것은 쟁반국수란다. 과일도 갈아서
들어간 것처럼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을 맛볼 수 있었다. 여기에 면위에 양배추 그위에
소스 주변에는 오이와 깻잎 당근 상추로 가볍게 데코를 해놓았다. 이것은 그냥 먹기보다는
비벼줘야 한다. 내용물이 잘 믹스가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젓가락으로
비비기 힘드니까 준비된 비닐장갑을 하나끼고는 바로 이어서 쉐킷해주면 된다.
손쉽게 재미를 더해주는 기분으로 했다.
그랬더니 이렇게 변신이 완료가 됐다. 빛깔마저도 빨그스룸한 양념 덕분인지 더 먹음직스럽게
변신을 했다. 잘 덜어준 다음에는 한입 쑤욱 빨아주면 역시 식감이 좋다.
맵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고추장 맛도 아니면서 입안에 과일향도 살포시 느껴지기도 하다.
과하게 들어있는 그런 강한 소스 맛이 아니여서 정말 괜찮은 느낌을 받은 메뉴였다.
맛을 보면 아삭하면서 면의 맛도 느껴지고 그리고 혀끝에 전해지는 맛이 스므스하게 전해지는것이
와~ 이정도면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겠다 싶었다. 남은 족발과 함께 같이 먹어도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시켜 먹나 보다.
이것은 간단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다. 그리고 바로 마지막으로 매운 족발을 주문해서
먹었다. 이정도면 양도 충분히 느꼈을만도 하지만 그래도 더 먹고 싶은 마음에
시키게 된다. 사당역 맛집에서 많이 주문해서 먹게 되다.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매콤함 그 덕분에 잘 들어가다. 다들 너무 잘 마셔서 이거 이러다가 술꾼이라도 되는 것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될정도였다. 행복은 먹는 순이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ㅋ이건 우리가 지어내긴 한
말이지만 아무튼 이날은 바꿀 수 없는 시간들이였다. 여심저격이라는 말이 있다.
이런 맛은 더욱 여자들이 찾기도 하는데 맞는 말이였다. 자꾸만 땡기면서
먹고 싶게 만드는 중독을 부르게 되니까.
흥겹게 하는 자리여서 음식들이 제법 많아졌다. 사람들에게 입소문이라는 것도
무시를 하지 못하는데 이곳은 평이 잘 나있는 이유가 있는 것을 몸소 체험하니까
맛에서도 흡족해하면서도 나름 쉴새없이 먹었던거 같다. 우리가 있는 동안에도
수시로 왔다갔다하면서 없는 것들을 모자르면 더 챙겨드리기도 한다. 미리 물어보고
그런 것이 있어서 거의 부를일도 없었다.
양배추와도 잘어울렸던 맛이였다. 조금 중화시켜준다고 할까? 어떤 집은
치즈로도 시켜주긴 했지만 여기서는 엄청 맵거나 그러지 않아서 이걸로도 충분하게
카바를 한다. 보다 깊게 양념이 베어있어서 깊은 맛을 자랑했던 메뉴였다.
매운거 좋아하는 분이라면 도전해볼만 했다. 그리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술이 들어갈때마다 손이 계속가게 해주는 그런 매력이 있었다. 몇달을 먹어볼 양배추를 이날 다 먹어본 것 같다.
사람의 마음도 갈대 같기도 하고 입맛도 변한다고 하는데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 것은 좀 힘들다. 그거에 있어서 모든 음식들도 종류들도 다양하게 있으니까
마음에 들었다.
예전은 서민의 소주라고 불리워졌지만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다. 그래도
지금도 많이 애용하고 있다. 어느지역에 가면 특성화된 이름도 있던데 ㅎ
공통적으로 지역불문하고 찾는것이 이것이 아닐까 싶다. 잔은 평등하게 우정은 깊게
위하여 짠~~
술을 마시다보니 땡기는 것이 바로 파전이라고. 술마시는 사람들은 뭐든 잘 먹는 듯?! 데코도 잘 꾸며져 있고 거기에 간장도 진하게 느껴지면서 약간 매콤하게 잘 만들어져 있으니까 살짝만 찍어서
먹기에도 잘맞았다. 또한 그냥 먹어도 간이 잘 되어 있어서 전을 찢어가면서
조금씩 즐겨주었다. 이것은 맥주에 잘 맞는다고 더 많이 먹는 지인들... 술꾼들이다. ㅎ
마지막은 잔치국수를 주문해서 먹었다. 사당역 맛집에서의 즐거움을 마무리 할
시간들이였다. 한껏 배부른 것을 잠재우기도 좋다. 왜냐면 시원한 국물맛을
내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면들은 조금씩 접시에 덜어서 국물과 함께 나눠먹었다.
그러니까 술이 조금 깨면서 속이 풀리는 기분이 든다고 했다. 빵빵해진 내 배를 보면서
이날도 행복게이지는 상승했구나 하고 느꼈다. 마지막에 나올때는 식혜가 눈에
띄였다.가볍게 한잔 하면서 마실 수 있어서 속이 좋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계속해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끔 돌아가고 있었다.
배속에 들어간 것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포식이라고 할만큼 정말 잘 먹어본 시간들이였다.
근처에도 2차로 갈만한 곳들이 많았지만 1차겸 2차의장소가 여기가 되버렸다.
주차가 가능한 곳이여서 차를 가지고 가도 될것 같다.
사진 열심히 찍었는데, 맛있게 잘 보셨고 도움이 되셨다고 좋은 일! ^^
수향가 사당직영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121-3 1,2층상세보기
https://m.post.naver.com/my/series/detail.nhn?memberNo=1972495&seriesNo=54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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