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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 공개… 6년 만에 한국 버전으로 재탄생

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이 제작되었다. 

독서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제작한 뮤지컬 ‘빅 피쉬’(제작 CJ ENM) 도슨트북은 2013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재탄생되어 국내 초연되는 작품으로,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도슨트란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뜻하는 용어다.

▲ 뮤지컬 ‘빅 피쉬’(제작 CJ ENM) 도슨트북/밀리의 서재 제공 
뮤지컬 ‘빅 피쉬’(제작 CJ ENM) 도슨트북/밀리의 서재 제공 

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은 극 중 주연인 에드워드 블룸 역을 맡은 배우 남경주와 윌 블룸 역의 배우 김성철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몰입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10분 만에 뮤지컬 ‘빅 피쉬’와 관련한 배경 지식을 보고 들을 수 있다. 뮤지컬 ‘빅 피쉬’ 도슨트북은 공연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나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도슨트북은 밀리의 서재의 오리지널 가이드 콘텐츠로, 전자책과 함께 전시나 공연 등의 배경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가이드 콘텐츠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8월 전시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도슨트북을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키다리 아저씨,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 다양한 작품의 도슨트북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밀리의 서재가 도슨트북을 공개하는 뮤지컬 ‘빅 피쉬’는 낭만적인 허풍쟁이 에드워드 블룸의 과거, 현재, 상상을 오가는 놀라운 스토리를 풀어낸다. 전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 코드, 유쾌한 감동의 드라마,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음악,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꿈과 상상력의 힘을 일깨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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