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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타

건강식품 구전녹용 광고 촬영 완료 '트로트 진' 임영웅, 한복이 잘어울리는 모델?!

건강식품 구전녹용 촬영장에서 한복을 입은 임영웅을 만났다. 

지난 7일, ‘미스터 트로트 진‘ 가수 임영웅은 건강식품 구전녹용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먼저 임영웅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정장을 입은 채 상품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는 등 프로 모델 같은 모습을 보여 촬영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 뒤에 평소 보여준 적 없는 한복 패션을 입었다. 현재 현장 사진은 공식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속사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팬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본 팬들은 "이도령도 울고갈 임도령 한복 자태", "한복을 입으니 더 품격 있어 보인다", "구전이 녹용? 임영웅 이 날 녹~용" 등 다양한 댓글의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무엇보다 어린이 모델과 함께 한 촬영은 이날의 백미였다. 어린이 모델을 바라보며 절로 짓는 임영웅의 아빠 미소는 촬영 현장을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현장 스태프는 “임영웅씨에게 기본적인 포즈만 요구해도 마치 오랜 경험이 쌓인 프로 모델처럼 알아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짓는 등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됐다”고 전했다. 

광고 촬영 현장에 있던 구전녹용 관계자는 “정장, 한복, 캐쥬얼 등의 다양한 의상 소화 능력과 어린이, 시니어 모델 등과 자연스러운 조화 등은 그가 전 세대에 거쳐 많은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 것 같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섭취하는 구전녹용 광고 모델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우리에게 최고의 모델이다. 임영웅씨를 가수라는 장르에 국한하기엔 아깝다. 천상 아티스트라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촬영 후기를 밝혔다. 

임영웅은 “사진 촬영이 노래하는 것보다 어색하지만 셔터 소리가 들리면 나도 모르게 이런 저런 포즈와 표정을 짓게 된다. 나도 몰랐던 내 모습을 보는 낯설음과 재미가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내가 광고 모델이 된 만큼 애정을 가지고 책임감과 의욕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 후 최종 결과물은 아직 보지 못했는데 나도 모르는 어떤 내 모습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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