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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태원 '까사안토니오', 이태리 정통 음식과 방식?!을 만나다...

비오는 날 찾아나선 이태원의 '까사안토니오'다. 




레스토랑 분위기는 중앙에 그랜드 피아노가 있어서 이국적이다. 


입구..


미리 예약해서 창가자리를 마련해줬다. 친절한 매니저와 서버들이다. 



식전빵은 맛있었고...


새콤달콤한 샐러드를 추천받아서 자몽, 오렌지, 레몬이 들어간 샐러드를 먹었다. 이름은 기억이 없다. ㅎ


피자는 매콤한 걸로...


가르보나라를 직접 소스를 만든다고 한다. 계란 노른자와 감자로... 색다른 맛이었다. 근데 면발이 너무 살아 있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잘 익힌 면이 좋다. ㅎ


하우스 와인 한잔... 이태리 와인들이 즐비하게 와인 리스트에 있었다. 아마도 이태리 와인으로 주었을 듯... 맛만보고 뭔지 모르겠다. 


메인 메뉴?!! 티본스테이크.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3명이라 800g으로 만들어줬다. 크기를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기 맛도 적절하고 굽기도 미듐인데 적절했다. 




문제라고 할 만한 것은 피클형태, 이태리 야채 절임이란다. 이걸 2000원에 받는 거다. 아래의 한그릇에 2000원이다. 방침이란다. ㅎ

어이없지만, 시큼해서 종지(!) 먹기도 어렵다. ㅋ




비오는 날의 새로운 느낌의 이태원 이태리식당이었다. 



가격은 스파게티는 18,000원~25,000원, 샐러드는 18000원선, 티본스테이크는 가격을 모르겠다. ^^:;;

직접만든 면으로 만든 스파게티가 비싸다고.. 특이하게 생긴 스파게티들이 많단다.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고, 서버들 매너 좋고. 


아쉬운 건 아까 말한 그 피클종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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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안토니오 / 양식레스토랑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4-6번지
전화
02-794-8803
설명
이태원에 있는 정통 이탈리안 cuision 카사 안토니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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