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소절에서 확 사람을 끌어들이는 목소리...
내 모든 걸 다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복면가왕' 56대 가왕 결정전에서 흥부자댁이 부른 곡은 조용필의 '모나리자'였다. 그 첫 소절에 소름이... 높이 올라가는 부분도 역시 멋졌지만, 처음 시작에서 이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래9단 흥부자댁'의 가왕방어전 - 모나리자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사랑하는 이에게 외치는 고음!!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있는 외침이었다.
간주 전에 그렇게 외치던 외침이 간주 이후에는 좀더 극적으로 고음을 지르기 시작한다.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어~~~~~
중간에 고음으로 지르는 부분에 짜릿짜릿했다. "어~~~~~`" 완전 짜릿~
그대는
사랑을~
줄 수가 없나~
모나리자~
신나는 록커의 무대와 같은 무대였다!! 마지막 부분에 가성처럼 부르다가 다시 진성으로 옮겨가면서 질러주는 가성에 소름이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싫어~"라고 했던 부분이다.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머리가 뚫리는 느낌이다... 대박이다.
위는 앞 부분만 공개된 영상이라 전곡 듣기 첨부한다.
복면가왕 흥부자댁(소향) - 모나리자
음악이 후반부에 짜릿짜릿하다. 더울 때 들으면 시원해지는 음악이다. 복면가왕 흥부자댁을 가왕에 두고 싶은 느낌이다!!!
모나리자~
이 노래 이렇게 짜릿짜릿한 곡이구나.... 여름용이다!!!
그리고 흥부자댁 소향의 전곡 모음도 첨부한다! 진짜 노래 잘한다. 고음은 더욱더~
복면가왕 & 흥부자댁(소향) 노래 모음 (전곡가사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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