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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오늘 개막!

by HyggeStory 2017. 9. 5.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주최 대한건축사협회, 서울특별시 / 집행위원장 윤재선)가 오늘 오후 7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개막식은 홍보대사인 헬로비너스 나라와 김용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홍보대사 위촉식을 비롯해 재즈 뮤지션 윌리제이(Willy-J)의 색소폰 공연과 DJ VPK의 디제잉 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들이 마련된다.


개막식 후에는 올해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 <아파트 생태계>가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영화영상프로그램이 기획한 특별전 '픽션/논픽션: 도시, 일하고 나누고 사랑하다'를 소개하고,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는 이화여대 ECC에 위치한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상설 부문(마스터 앤 마스터피스, 어번스케이프, 건축유산의 재발견, 비욘드) 상영을,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한 영화 상영을 이어간다.

 

특히 영화와 더불어 건축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포럼과 영화감독을 비롯해 건축사, 교수, 게임 프로그래머, 작가 등 40인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30여 회의 게스트 토크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서울역사박물관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상영되는 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상영되는 상설부문의 상영작은 유료 관람(관람료 6,000원)이며 아트하우스 모모 홈페이지와 YES24, 네이버 영화예매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단, 모든 포럼과 게스트 토크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올해 '도시/나누다'라는 주제로 21개국에서 제작된 34편의 다채로운 건축 영화 상영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17일이라는 역대 최대, 최장 규모로 관객들을 찾는다.


자세한 상영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홈페이지(www.siaf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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