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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22일 개봉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캣우먼' '빌리지'‘카르멘’

by HyggePost 2017. 9. 15.

안녕하세요? 

주말이 되면 무슨 영화를 볼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새로 개봉되는 영화들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시원함이 느껴지는 이 가을

따뜻함과 즐거움을 전해줄 영화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을 담은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이 이번 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은

실연의 아픔을 겪은 남자가 탄광촌의 관악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잃었던 꿈과 사랑을 되찾아가는 가슴 따듯한 영화입니다. 


TV에 방영되었던 다큐멘터리를 통해 탄생한 영화이기도 한데요.

주인공 3명의 학생을 빼고는 실제 강원도 도계 관악부 학생들이 영화 속에서 열연해줬습니다. 


가슴 따뜻하고 섬세한 트럼펫 연주자로 변신한 최민식씨의 모습도 만나보실 수 있는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은

여러분에게 잊고 있던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영화가 될 것입니다.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준 아이. 그 아이가 유괴당해 살아가는 이유를 잃어버린 한 남자.


전 CIA 전문 암살 요원인 크리시는 9살 꼬마 피타의 경호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피타가 유괴되고, 피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있는 크리시는 목숨을 걸고 복수에 나서게 되는데요. 


‘아이엠 샘’의 다코타 패닝과 

진지한 경호원으로 거듭난 덴젤 워싱턴의 흡인력 있는 연기, 그리고 긴장이 풀릴 틈 없이 전개되는 편집은 관객을 영화 속으로 빨아들어가게 하는데요


영화 속 덴젤 워싱턴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가 아이들을 통해 돈을 얻으려는 유괴범들에게 경고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매사에 소심하고 소극적인 페이션스는 음모에 휘말려 죽임을 당하나 고양이들의 신비로운 힘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민첩함, 초자연적 감각으로 캣우먼이 되버린 페이션스는 자신을 죽인 사람들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요. 


‘섹시스타’ 할리 베리의 액션배우로의 첫 디딤돌이 될 영화 ‘캣우먼’의 화려한 영상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식스 센스’ ‘언브레이커블’등 충격적인 반전으로 국내 팬들을 매료시켰던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이번에는 '빌리지'로 국내 팬들을 찾아왔습니다. 


숲 속, 미지의 위협적인 생명체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불안에 떨며 숲과 마을의 경계를 지키며 살아가는데요, 어느 날 그 영역이 깨지면서 마을에는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초자연적인 존재와 얽힌 사건들을 극적인 반전을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 또 한번 비틀고 있는데요.


영화 속에서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밖에 상영작으로는 

오페라로 유명한 ‘카르멘’을 팜므 파탈에 초점을 맞춰 영화로 담은 스페인 영화 ‘카르멘’과 뉴멕시코에 있는 200만 달러를 차지하기 위한 우피 골드버그, 미스터 빈의 로안 앳킨슨 등의 코믹 배우들이 펼치는 영화 ‘노브레인 레이스’도 이번 주에 개봉합니다. 

 

마지막으로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과 감독상을 받은 “엘리펀트”가 하이퍼텍 나다에서 단독 재상영된다고 합니다. 


이번 주 신규 상영작들과 이미 개봉해 선전하고 있는 우리 영화 ‘귀신이 산다’와 ‘슈퍼스타 감사용’ 그리고, 장예모 감독의 색채미학을 담고 있는 ‘연인’ 등 

영화와 함께하시는 주말과 추석되시기 바라며, 


다음에 또 새로운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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