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함과 풀내음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풀내음과 흙길을 걷게 해준 장소가 바로 '선유도 공원'이다.
울창한 숲같고, 어느 오래된 성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잘보면 버섯들이 있다. 이쁘니까 아마 독버섯일꺼다...
곳곳에 길을 지나면 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배경이 되어준 친구...ㅎ
시원한 물줄기를 보면 마음도 시원해진다.
연인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러 들어간다는 곳... 더운 날이라 사람이 없다...
하늘을 위해 풍경이 사라졌다. 구름이 한적함을 더 해준다.
혼자서 걸어보기 좋은 자갈길... 옆에 풀들이 숲같이 느껴진다.
선유도 공원은 버스가 바로 앞에 서서 그것도 아주 만족~ 이대앞에서 603번 버스를 타면 바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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