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의 여유로운 시간…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기 위해 카페에 방문했다.
서강대 근처에 있는 책보기 좋은 카페 '카페싯따'. 여기는 떠들기 위해서 간다면 자리를 비켜줘야 할 것 같은 조용한 분위기다. 그래서 더 좋았다.
한켠에서는 전시회도 하고, 책을 안가져온 사람들을 위해 도서관 같은 분위기의 영역도 있다. 개인 책은 못들고 들어가는 곳.
밀크티를 먹으면서 '기계와의 경쟁'을 읽은 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휴식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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