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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Music

싱어게인3, '스피드' 56호 가수의 덩실덩실 "나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

by HyggePost 2023. 11. 23.

오랜만에 포스트를 열었다. 이번주 반복해서 듣고 보는 음악에 대해 쓰려고 말이다. 


이렇게 글을 쓰게 한건 바로 '싱어게인 시즌3'에서 듀엣곡을 부른 46호과 56호 때문이다. 바로 노래는 '스피드'. 오랜만에 듣기도 한 곡이고 들을 수록 기분 좋은 곡이라서 이번 주 내내 반복해서 듣고있다. 

반복구간은 바로 여기다.

https://youtu.be/71h7ujC8Glc?si=bR19SH7vju6jaq_K

오~그만~
오~그만

나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

이런 마음 이런 내사랑
받아줄 수 없겠니~~~


방송을 보면서 "아~~ 저 가수 지금 작두탔다"했는데...

다시 보고 또 봐도 너무 너무 기분 좋은 순간이다. 노래와 56호 가수의 몸놀림?!이 막춤이라서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장면이다. 김이나 말처럼 다리를 쫙 벌리고 아저씨 춤을 추는 것 같지만, 저 모습은 정말 음악에 취해서 나오는 모습이라 우리가 그렇게 기분 좋게 볼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노래를 부르는 가수도 보는 사람도 '나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이 기분'이라는 가사처럼 정말 주체할 수 없는 기분 좋음이 있는 장면이다. 현재까지 이번 싱어게인3에서 개인적으로 최애장면이다. 

노래의 퀄리티, 음악성 이런 것들을 말하기 보다 정말 노래에 빠져서 그 가수가 감정을 전하는 것이 듣는 이들에게는 가장 감동의 순간이 아닐까 싶다. 그런 능력을 가진 56호 가수를 멀리서 응원하고 싶다.

다시 보고 또 다시 봐도 보고싶고 즐거운 장면이다.

전체 풀 영상도 첨부한다. 즐거운 '스피드'를 즐겨보시길....
https://youtu.be/53w6-FinXRg?si=TUjL7gdK_-8f-r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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