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맛집] 우럭뼈 다데기쌈 회무침 전문... 우럭회무침을 시작으로 다양한 코스로 먹을 수 있는 강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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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맛집 우럭회무침을 코스로 먹을 수 있는 강릉집

친구들이랑 다녀온 야탑 맛집은 강릉집이라는 곳이다. 

분명 처음 가보는 곳인데 음식점 이름이 낯이 많이 익었다. 
여튼 다녀온 곳이 오리지널 강릉집이여서 제대로된 우럭회무침코스를 맛볼 수 있었다. 따로 차를 안갖고 갔는데 여기는 바로 밑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도 편할거 같았다.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 걱정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요즘 주차장이 협소해서 식사하러갈때도 주차장이 있는지없는지 확인하고 가는데 여기는 전용 주차장이여서 여유롭게 주차해놓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몇일전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카페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매콤한 음식이 확 땡겼다. 
워낙 다들 매콤한걸 좋아해서 항상 매콤한음식 파는곳을 찾아다니는데 친구가 근처에 맛있는 회무침을 하는곳이 있다고해서 바로 먹으러갔다. 
마침 배고파질 시간이여서 점심도 먹을겸 갔는데 저희가 있던 곳이랑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다. 야탑에 있는건데 거기가 본점이라서 오리지널 우럭회무침을 맛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메뉴가 회무침이라고해서 횟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우럭뼈다데기쌈 회무침을 전문적으로 하는곳이였다^^ 
처음 가보는 곳인데 여기 너무 괜찮았다. 우럭회무침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들을 한번에 코스로 맛볼 수 있었다. 

친구들이랑 다녀온 야탑 맛집은 강릉집이라는 곳이다. 분명 처음 가보는 곳인데 음식점 이름이 낯이 많이 익었다. 
여튼 다녀온 곳이 오리지널 강릉집이여서 제대로된 우럭회무침코스를 맛볼 수 있었다. 따로 차를 안갖고 갔는데 여기는 바로 밑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도 편할거 같았다.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 걱정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요즘 주차장이 협소해서 식사하러갈때도 주차장이 있는지없는지 확인하고 가는데 여기는 전용 주차장이여서 여유롭게 주차해놓고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메뉴를 보니까 단일 코스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딱 전문적인 메뉴를 판매하고있어서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횟집이 아닌데도 회무침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서 신선한 우럭회를 맛볼 수 있었다는. 

우리 앉은 자리 뒷편으로는 우럭의 효능도 붙여져있고 코스별로 나오는 음식들이랑 맛잇게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붙여져있어서 보기 좋았다. 
우럭의 효능이 이렇게 다양하게 있을줄 몰랐는데 각종 효능이 있어서 건강식으로 먹어도 좋다고 한다. 

요즘 안그래도 몸에 좋다는건 다 먹고다니는데 우럭도 다양한 효능이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우럭회무침코스에는 총 5가지의 메뉴들이 나오는데 들깨미역국/우럭회무침/생비빔국수/우럭매운탕/한방차가 나온다. 한가지 코스메뉴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약차는 가시오가피,영지,대추,홍화씨,둥글레,녹각,감초,천궁,당귀,구기자,숙지황,홍미삼,유근피,원육 14가지를 넣고 직접 정성스럽게 푹 달여서 나오는 차다. 
각종 몸에 좋은 재료들을 넣고 달인거라서 보약처럼 먹을 수 있었다. 
항상 후식은 커피로 먹었는데 또 이렇게 건강한 약차로 먹으니까 마무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었다. 
약차만으로도 피로회복이랑 성인병 예방 치료에 좋은 약차여서 다 먹고나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

주문한 우럭회무침 코스는 메인메뉴가 우럭회무침이긴 했지만 그래도 같이 나오는 코스메뉴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맛있고 푸짐하게 먹기 좋았다. 
그리고 5코스로 나오는 메뉴들이 조화가 잘 맞아서 이것저것 같이 곁들여서 먹기에도 좋았다. 
이곳만의 먹는방법이 있는데 그대로 따라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다.

반찬들도 깔끔하게 잘 나왔다. 
워낙 다양한 메뉴들이 나와서 반찬들은 별기대없었는데 맛있는 반찬들로만 나와서 반찬들도 맛있게 먹었다. 
부침개도 나오고 탕콩,감자샐러드,묵도 맛있어서 계속 손이갔다. 그리고 다른 메뉴들이랑 같이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김이랑 고추,마늘이 나왔다. 
김은 밥에 싸서 먹는게아니라 우럭회무침이랑 생비빔국수랑 싸서 먹는건데 저게 별미라고 할수 있었다. ^^

첫번째로 들깨미역국이 나왔다. 
뚝배기에 푸짐하게 나왔는데 들깨가 들어가서인지 고소한 냄새가 일품이였다. 먹기도전에 냄새부터 맛있는 미역국이였다^^ 
고소한 들깨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이라서 국물이 넘 맛있었다. 우럭회무침먹으러갔는데 다른 메뉴들도 넘 맛있어서 완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들깨미역국은 국물이 넘 맛있다고 느꼈는데 사장님이 말씀하길 우럭뼈를 넣고 푹 끓여서 나오는거라고 했다. 그래서 국물이 진국이었다. 
미역도 부드럽게 들어가있어서 앞접시에 한그릇 담아서 후루룩 마셨다. 
2코스로 나오는 우럭회무침을 먹기전에 먼저 속을 달래주는 역할을 해줘서 첫번째로 뜨끈한 미역국이 나오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그냥 나오는거 같지만 다 순서대로 나오는 이유가 있는거다.

두번째는 비주얼부터 최고인 우럭회무침이다!! 처음에 나오는거 보고 '우와'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큼지막한 접시에 나오는데 양도 양이지만 비주얼자체가 먹음직스럽게 잘 나왔다. 
쌈으로 먹게끔 나오는거라 먹기에도 편하고 우럭회무침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은 메뉴다. 
깻잎위에 먹기좋게 다데기랑 날치알이 조금씩 올려져있었는데 그위에 우럭회무침만 올려서 싸먹는 방식이다.
 또 회무침을 이렇게 먹는건 처음인데 색다르게 맛볼 수 있었다.

가운데에는 우럭회무침이 산처럼 쌓아서 나오는데 양도 푸짐하게 나오고 자세히보니까 야채보다 우럭회가 더 많았다^^ 
가끔보면 야채만 많이 나오고 정작회는 많이 없는곳도 많던데 여기는 우럭회가 더 푸짐하게 나와서 아낌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위에는 날치알도 올려져있어서 같이 버무려서 먹으면 톡톡터지는 식감도 좋았고... 
야탑 맛집 강릉집의 우럭회무침코스에 메인메뉴이기도 한데 처음보는 비주얼이라서 색다르고 맛있게 먹고올 수 있었다. 친구가 이번에 제대로된 곳을 데려가줬다고 칭찬해줬다. 

쫄깃쫄깃한 우럭회랑 같이 야채랑 곁들여서 먹으면 식감도 풍성하고 그냥 회무침만 먹어도 맛있었다. 
매콤새콤한 양념이 식욕을 확 돋궈줘서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맛있었다. 
자극적인 매콤함이아니여서 더 좋았다. 
그리고 우럭회자체가 도톰하게 들어가있는데 회자체가 신선해서 비린맛도 없고 매콤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해서 맛있다는.

같이 나오는 깻잎위에 올려서 쌈으로도 먹었다. 
회무침만으로도 맛있어서 어떻게 먹어도 맛있긴했다^^ 깻잎위에 다데기랑 날치알이 올려져있어서 쌈으로 먹는게 확실히 풍성하게 먹을 수 있었고.... 
기본적으로 쌈이 세팅이 다되서 나와서 먹기도 편했다. 
그냥 깻잎위에 우럭회무침만 올려서 먹으면 된다. 
회중에서도 우럭회를 제일 좋아하는데 우럭회를 전문적으로 하는곳이라서 이제 앞으로 자주 갈것 같다.


쌈으로 먹을때는 고추나 마늘등을 곁들여서 같이 먹었다. 
매콤한걸 좋아하다보니까 고추랑 마늘을 같이 넣어서 먹는게 더 맛있었다. 
취향껏 먹을 수 있게 한쪽에 따로 나와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다. 깻잎의 향도 좋고 모든 재료들이 신선하다보니까 씹는 식감도 좋았다. 
여기는 회부터 야채들까지 다 신선한게 맛에서 그대로 느껴졌다^^

회무침에 떡도 같이 들어가있었는데 떡이 은근 맛있었다. 
우럭회도 쫄깃하고 떡도 쫄깃하고 같이 쌈으로 싸서 먹으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여서 맛있게 먹었다. 
주문하면 바로바로 무쳐서 나오는건지 양념도 깔끔하고 야채들도 신선해서 씹는식감이 좋았다. 
친구한테 진작에 여기 데리고오지 왜 이제서야 데리고 왔냐면서..ㅎㅎ 
다같이 넘 맛있게 먹었다. 여기는 회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맛있게 드실 수 있다. 강추!! 


맛있게 먹는방법에는 김이랑 같이 싸서 먹으라는 문구도 쓰여져 있었는데 친구도 김이랑 같이 싸서 먹어보라고 했다. 
그래서 김위에 우럭회무침을 올려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궁합이 넘 잘맞아서 맛있었다. 
우럭회무침은 매콤새콤한데 김은 담백해서 같이 곁들여서 먹으니까 맛있었다. 
의외의 조합인데 잘 어울리더라는. 한번 이렇게 먹고나서는 김이랑만 싸서 먹기도하고 날치알쌈에 다가 김을 올려서 먹기도 했다.

다음 코스로는 다시마 생비빔국수가 나왔다. 
처음에는 이름만 듣고 맛이 넘 궁금했다.
한번도 맛보지 못한 비빔국수여서 궁금했었는데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매콤하게 나오는거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시마가 같이 나오는 국수가 아니라 다시마가루로 반죽한 국수라고 했다. 
다시마가 들어갔다고하면 살짝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지만 향도 전혀 안나고 맛도 매콤하게 나오는거라 맛있게 먹었다. 
면발이 직접 반죽한거라서 더 쫄깃쫄깃해서 맛있었다.. 얌얌. 

우럭회무침이랑은 다른 매콤함이여서 골고루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두가지다 매콤하게 나오는 거긴 한데 자극적인맛이 없어서 매콤하게 먹으면서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럭회무침이랑도 잘 어울려서 같아 버무려서 먹기에도 좋았다. 
처음에는 생비빔국수만 먹다가 나중에는 접시에 부어놓고 같이 비벼서 먹었다. 이건 친구가 알려준 방법인데 괜찮은 레시피!^^


다시마 생비빔국수도 국수만 먹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곁들여서 먹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야탑 맛집 강릉집은 메뉴들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더라. 
나오는 메뉴들의 궁합도 잘 맞아서 같이 먹기에도 좋고 김이나 깻잎처럼 쌈으로 먹을 수 있는 재료들도 많아서 골고루 맛볼 수 있었다. 
친구가 여기가기 전에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곳이라고 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그말이 진짜 맞았다. 
음식의 맛이나 조합이 한번 먹으면 또 생각날거 같다.

네번째로는 우럭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 우럭매운탕이 나온다. 
매운탕은 우럭매운탕이 제일 맛있는데 매운탕까지 나오는 코스메뉴라 푸짐하게 먹고 왔다. 
우럭매운탕도 대충대충 나오는게 아니라 따로 주문한 것처럼 푸짐하게 나온다. 우럭도 큼지막하게 들어가있고 매운탕을 맛있게 해주는 재료들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우럭매운탕이 나올때 밀가루 반죽이 같이 나오는데 알고 보니까 반죽을 직접 뜯어서 수제비사리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었다. 
처음 해보는 방식이여서 색다르기도 하고 직접 뜯어 넣는거라 더 맛있게 먹었다.^^

반죽도 푸짐하게 나왔는데 남김없이 다 뜯어서 넣어먹었다!! 
얼큰한 매운탕 국물이랑 한번 팔팔 끓여서 먹으면되는데 기본적으로 매운탕의 국물이 진해서 국물만 먹어도 맛있었다.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매운탕국물이여서 각종 재료들이랑 푸짐하게 먹었다. 
네번째로 나오는거라 배불러서 못먹을 줄 알았는데 맛있다보니까 계속 먹게되더라는. 심지어 공기밥도 주문해서 밥도 말아 먹고왔다.. 
이제 돼지 되겠지? ㅋㅋㅋ^^


매운탕의 필수 재료인 미나리/무/콩나물등이 들어가있어서 국물이 얼큰하면서도 시원했다. 우럭도 큼지막하게 들어가있는데 살코기도 붙어있어서 밥이랑 같이 맛있게 먹었다. 
국물을 한번 팔팔 끓여서 먹는거라 국물이 더 진해지면서 맛있었다. 
계속 약한 불로 끓이면서 먹었는데 나중에는 조금 더 진해지긴 했는데 그게 더 맛있었다.

매운탕을 먹는순간 밥이랑 같이 먹고싶어서 공기밥 추가해서 같이 먹고왔다. 국물이랑 각종 재료들이랑 같이 먹었더니 배는부른데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갔다.
우럭회무침코스에 나오는 음식들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진짜 남길게 하나도 없었다. 또 구성자체가 맛있는 메뉴들로만 나와서 여긴 누가가도 맛있게 먹고올 수 있을거 같다.


직접 뜯어서 넣은 수제비도 밥이랑 같이 먹었는데 얇게얇게 뜯어 넣었더니 속까지 잘 익어서 쫄깃쫄깃한 시감이 맛있었다. 특히 얼큰시원한 매운탕의 국물이 잘 베어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도 맛있고 밥말아서 먹을때 같이 곁들여서 먹을 수 잇는 재료들이 다양하게 들어가있어서 우럭매운탕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네번째 코스까지 배부르게 먹고나면 마지막에 한방 약차가 나왔다. 맨처음에 그냥 인원수대로 한잔씩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물병에 가득 담겨서 양도 푸짐하게 나왔다. 각종 좋은재료를 넣고 푹 끓인거라서 아낌없이 먹고왔다. 보약이 따로 없더라는... ^^ 
직접 달여서 나오는거라 그런지 맛도 진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 물씬 들었다.  

야탑 맛집 강릉집의 우럭회무침코스는 맛있는 메뉴들을 한번에 맛볼 수 있고 우럭의 효능도 다양하고 마무리로 약차까지 먹는거라 보양식이 따로 없더라는. 더위를 이기는 방법같다. 친구들이랑 이날 급으로 알게되서 간 곳이였지만 앞으로 자주 먹으러 갈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