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310080&memberNo=1972495
매일 가도 질리지 않을 만큼 메리트가 아주 좋았던 곳이라서 오늘은 그 음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무난한 맛이면서도 특성을 제대로 지니고 있어서
색다르게 느껴지는
'진또배기바게트버거'
여기가 그 주인공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든든하고 맛도 좋아서 이 근처 사는 사람들은 아침 대용으로 구매해서 먹기도 하고 포장을 해가서 야외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많이들 추천을 해주는 곳이었다.여유를 즐긴다는 생각을 하면
바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평소에 생활하던 환경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색다른 기분을 느끼면서
리프레시하기에도 딱 좋고,
무엇보다도 막힘없이 드넓게
펼쳐진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어딘가에 가게 되면
바닷가랑 가까이에 있는 곳에서
숙소를 잡고서 노는 게 좋다.
이번에도 그랬는데
덕분에 강릉 맛집 까지 알게 돼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여행이다.
매일 가도 질리지 않을 만큼 메리트가 아주 좋았던 곳이라서 오늘은 그 음식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무난한 맛이면서도 특성을 제대로 지니고 있어서
색다르게 느껴지는
'진또배기바게트버거'
여기가 그 주인공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든든하고 맛도 좋아서 이 근처 사는 사람들은 아침 대용으로 구매해서 먹기도 하고 포장을 해가서 야외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많이들 추천을 해주는 곳이었다.
근처에 해변 뿐만아니라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명소도 가까이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저곳 다니면서,
또 여유를 즐기면서 가볍게 들려보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었다.
차를 가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가게 근처에도 바로 차를 댈 수 있게 주차 구역이 널널하게 마련이 되어있어서
잠깐 들려서 포장을 해간다거나 잠시 들려서 먹고 가기도 좋은 곳.
그리고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앞에서 제가 잠시 숙소 언급을 했었는데,
이 가게 사장님도 펜션을 같이 운영을 하셨다.
여기를 방문하게 된 것도 그거 때문이었는데 여기에 묵으면
조식으로 바게트 버거도 무료로 맛을 볼 수가 있다.
때문에 거기에 있는 동안에 매번 방문을 했는데도 전혀 질리지가 않고 계속 색다르게 먹힌 음식이다.
그래서 더더욱 이걸 다른 분들께 추천을 해드리고 싶었다고 해야하나.
여담을 덧붙이자면 숙소 자체도 방 사이즈도 다양하고 잘 되어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첫날에는 좀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 체크인하자마자 바로 기절. 그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느지막한 아점을 간단하게 먹기 위해서 강릉 맛집 방문을 했다.
일반적인 샌드위치 종류 같은 거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가게들보다 훨씬 개성있으면서도 분위기있게 잘 꾸며진 곳이었다.
식당보다는 카페에 가깝다고 보면 되는데, 메뉴 역시도 보시다시피 여트 커피숍 부럽지 않을 만큼 에스프레소 종류라든가 탄산, 혹은 티 종류 거기에 스무디나 에이드까지 정말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다.
메인으로 판매하는 버거는 한 가지 종류인데 이렇게 음료가 다양해서 어떤 거랑 먹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이 느껴지니까 그것도 질리지 않고 먹는 데에 한 몫을 제대로 했던 게 아닌가 싶다.
이 날은 날도 좋고, 그만큼 상큼하고 시원한 걸 맛보고 싶다는 생각에 주스 종류로 음료를 선택했다.
보기만 해도 색감 자체가 무척이나 선명하고 쨍해서
눈이 다 시원해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실제로도 유리컵 표면에 물기가 어릴 정도로 굉장히 시원한 상태로 제공이 되어서 한 모금 쭉 들이켜면 순간적으로 입안이 상큼해지면서
시원하게 되는 게 정말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맛 역시도 노란 파인애플 같은 경우에는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서 좋았고, 자몽은 씁쓸한 특유의 맛이 살아있으면서도 그게 너무 쓰지 않고 달달함이 같이 느껴져서 상큼한 향이 더욱 진하게 느껴졌다.
그 선명한 맛 만큼이나 각각 하나씩 따로 놓고 봐도 정말 진한 색감이 눈에 확 들어와서 예쁘게 사진.
이게 또 이렇게나 선명하다 보면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넣어서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그런 걱정도 여기서는 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둘 중에 자몽 음료가 더 맛이 좋았다. 사실 이 과일을 약간의 씁쓸한 맛 때문에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으나..
저 역시나 평소에는 잘 찾지 않던 맛인데
이곳은 힘을 뺀 씁쓸함이라 전혀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특유의 쓴맛이 매력있으면서도 파인애플 음료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달달함이 가미되니 맛이 일품!
이것을 추천하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이곳에 가시면 자몽맛 음료를 꼭 드셔보시길.
바로 이렇게 냉장 쇼케이스에다가 갖가지 취급하고 있는 과일들을 다 마련을 해놓고 주문이 들어가면
그 때 그 때 바로 손질을 해서 그대로 과육을 집어넣고 갈아주기 때문이다.
색깔이 무척이나 쨍했던 것 역시도 그런식으로 신선한 걸 바로 사용을 해서 그런 거다. 사실 주스 전문점이라고 하는 곳에서도 시럽이나 퓨레 같은 것들을 첨가를 해서 색도 더 잘 나오게,
그리고 단맛도 더 많이 느껴지게 하는데
그래서 가끔은 내가 먹는 게 그냥 설탕물인지 과일인지 모를 때도 있는데 이거는 진짜 생과일의 느낌이 확 살아있어서
훨씬 더 진한 맛을 볼 수 있는가 하면
중간중간에 섞이는 과육을 씹는 맛까지도 더해져서 보다 더 만족스러웠다.
시럽, 퓨레 같은 인위적인 것들을 첨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건강해지는 기분, 피부가 좋아지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맛을 비롯해 다양한 장점들이 많기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곳.
강릉역 맛집 이곳은 다양한 손님들 중에서도 특히 여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포인트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과 함께 먹을 때의 궁합이 무척이나 좋았던 메인 메뉴도 대박~
이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바게뜨 빵을 이용해서 만드는 거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제공이 될 때에는 바게트를 자른 통모양 그대로 나온다.
그 안의 부드러운 것들을 다 파낸 다음에 속을 채워넣은 형식으로 제공이 된다.
이것도 뭔가 기계로 한꺼번에 해서 들여오는 게 아니고 여기에서 직접 다 수작업으로 만들어내는 수제 버거다.
때문에 정성이 들어간 건 물론이고 손맛까지도 깊게 배인 메뉴라서 일반적인 패스트푸드랑은 차원이 달랐다.
실제로 가서 먹을 때에도 주문을 받은 이후에 바로바로 만들어서 나오기 때문에 따끈한 느낌이 제대로 들었다.
통으로 받아 볼 때는 그런 모습이라서 한 손에 들고 먹기에 편하지만,
더 깔끔하게 하나씩 먹고 싶다면 커팅을 해서 먹어도 좋다.
이렇게 가지런히 썰어져서 나오는데 여전히 먹음직스러운 모습은
그대로 간직을 한 채...
이게 정말 바로 구워서 나오다보니까 겉은 따뜻하면서도 바삭하고 속은 아주 촉촉하게 감겨드는 맛이 예술이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처음 먹으면 따뜻한 온기에 비해서 왠지 뭔가 식은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그건 이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특제 소스에 버무려진 형태라서 그 맛이 빵에도 스며들 수 있도록
일정시간을 소요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열기가 조금 날아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갑다고 느껴지거나 하지는 않고 입이 데이지 않을 정도로 딱 좋게 먹어볼 정도라서 별로 거슬리지 않았다.
게다가 강릉 맛집 이 메인 메뉴는 그냥 단순하게 맛만 좋은 게 아니고 실제 그 퀄리티도 무척이나 좋은 요리이기 때문에 더욱 더 칭찬할 만했는데,
기본적으로 이 안에 들어가는 소가 돼지고기와 양배추, 그리고 고추가 주로 사용이 되는데 이것들 모두가 국내산으로 좋은 재료로만 선별을 해서 사용이 되고 있다고.
게다가 매일매일 그 당일에 판매할 양만큼만 공수를 해오기 때문에 재고가 남기는커녕 오히려 재료가 빠르게 소진이 되면 바로 마감을 할 만큼
재료의 신선도에 있어서 보장이 되는 곳이라 믿고 먹을 수가 있었다.
시중에 재료들이 다양하고 많지만, 뭐니뭐니해도 국내산이 가장 질 좋고, 맛도 좋다는 건 많은 분들이 잘 아실터..
최상의 맛을 위해 당일 판매할 양만큼만 준비해두고, 재료가 소진되면 바로 마감을 한다는 것은 이곳에 대한 신뢰도로 연결되어 있었다.
맛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겠지..
게다가 여기 건물 자체도 1층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접근이 용이한 건 물론이고 한쪽 면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햇살이 아주 잘 들어오기 때문에 따사로운 햇볕을 즐기면서 여유를 부리며 식사를 하기에도 참 좋았다.
분위기 자체가 흔하지 않고 이곳만의 정취를 확실하게 구성을 하고 있어서 확실히 어딘가 특별한 곳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 더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아마 이런 분위기 또한 저를 또 다시 이곳으로 이끈 요인 중에 하나가 되지 않았나 싶더라는..
카페건 음식점이건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라면 맛이 기본인게 당연한 거지만,
위치, 주변 경관, 직원들의 친절함 같은 맛 외적인 것도 사실 중요하다.
이곳은 맛뿐만 아니라 위치와 음식을 먹는 동안의 여유, 친절한 서비스 등
모든 것들이 완벽한 곳.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이곳을 한 번 찾고 난 후에는 또 찾을 듯.
두 번째 방문에는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편하게 입장을 해서 그 전에 먹었던 것과는 또 다른 조합으로 주문을 해봤다.
신선한 생과일 주스를 먹어보았으니 이번에는 조금 더 청량감이 짙은 에이드 종류로 주문을 해봤다.
이거 역시도 그대로 갈아넣은 것보다는 조금 투명한 느낌이지만 이거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한 특성이 그대로 보여지면서 아주 예쁜 색감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직접 받아보면 톡톡 쏘는 듯한 느낌은 물론이고 은은하게 퍼지는 과일의 향미가 느껴져서 더욱 더 식욕을 자극하는 향기를 보여주었다.
조금 더 가까이서 보여드리자면
이런 모습.
위에 이파리까지 하나씩 앙증맞게 올라가서 그게 더 파릇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역시나 이거 또한 부가적인 색소나 맛을 내는 인위적인 재료들이 쓰인 게 아니라 과일청을 이용해서 만든 거기 때문에 상큼함이나 그런 것들이 전혀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맛이었다.
보라색은 블루베리인데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고, 노란색은 애플망고 에이드인데 이거는 비교적 달달함이 더 강한데 맛이 굉장히 진하고 좋았다.
그리고 두 가지 다 탄산이 잘 살아있어서 톡톡 쏘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마시고 나면 시원하면서도 과일 특성이 잘 느껴져서 굉장히 좋았다.
게다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컵 자체도 작은 사이즈가 아닌 데다가 얼음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라서 두 모금 마시면 끝나고 그런 양이 아니라 더 푸짐하게 마실 수가 있었다.
빨대 한 입 쪽 빨면 그대로 시원하게 넘어오는 탄산이라든가 차가운 온도가 입을 확 식혀주니까 그 순간의 감각이 좋은 건 물론이고, 탄산이다 보니 버~거와의 궁합도 잘 맞아서 중간중간에 한 입씩 곁들여주면 목막힘 없이 아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참 잘 어울리더라는.
음료라는 게 음식을 먹으면서 곁들이는 것이다보니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양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메인의 맛과 식감을 반감시킬 수 있고, 특히 양이 많아서 남기게 되면 비용적인 면에서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음료도 메인 못지 않게 맛과 양이 정말 중요하다.
강릉역 맛집 톡 쏘는 탄산의 느낌과 시원달달한 맛 그리고 적당한 양이 사이드로서의 역할을 하기 딱이었다.
그리고 음료 종류가 그렇게 달달하다 보면 너무 그 맛이 강해서 조합이 별로이지 않을까 그런 우려가 생길 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이게 빵이 가지고 있는 담백함도 있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특제 소스는 은근히 짭쪼름하면서도 감칠맛이 정말 제대로 배어있었다.
그런가 하면 여기에도 고추가 들어가있기 때문에 은근히 매콤한 향까지 어우러져서 이런 특성들이 달달한 음료와 먹어도 아주 잘 어우러졌기 때문에 정말 흠잡을 곳 없는 궁합을 자랑했다.
또, 이게 나름의 육류도 포함을 하고 있고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까지 가지고 있어서 맥주 안주 삼아서 하나씩 간단하게 먹기에도 참 좋았다. (친구의 얘기)
여기 강릉 맛집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도 고려를 해서 수입맥주도 굉장히 다양한 종류로 구비를 하고 있었다.
메뉴판에는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주류들이 적혀있었다.
보통은 마트에서 자주 보는 브랜드의 주류들만 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처음 보는 것들이 많아서 호기심도 생기고,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이곳만의 특색이라는 생각까지..
보시다시피 한쪽 냉장고에 보면 탄산음료들은 물론이고 병맥주들이 아주 가지런히 줄을 맞추어서 브랜드별로 각각 층마다 자리를 잡고 있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는데, 맥주만 있는 게 아니고 각 브랜드마다 제공이 되는 전용 잔까지도 냉장고 안에 함께 들어있어서 보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는 모습이라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다는.
그래서 결국 친구가 먹자고... 자기가 2잔 먹겠다고. ㅎㅎ
이거 같은 경우에는 주문을 하고 나면
병뚜껑은 제거가 된 채로 냅킨에 싸여서 나온다.
때문에 별도로 뚜껑을 따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힐 만큼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병을 통째로 들고서 전용 잔에다가 부어주면 순간적으로 탄산이 퍼지는 소리라든가 곱게 거품이 일어나는 모습 같은 것들이 더욱 더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매력을 발산했다.
빛깔 정말 맑다.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는 비주얼이라 빛의 속도로 한컷 담았다.
아까 보여드렸다시피 워낙에 자리가 볕도 잘 들고 하다 보니까 그냥 이렇게만 찍어놓아도 어디 잡지에 소개가 되는 컨셉 사진 같은 느낌이 든다..
강릉 맛집 메뉴는 보기에만 좋은 게 아니라 정말 보이는 것만큼이나 환상을 궁합을 자랑해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히려 현장에서 느꼈던 그 기분 좋은 감정들이 더 나타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게 느껴질 정도다.
맥주 같은 것들도 사실 같은 주종이기는 하지만 그 브랜드가 어디냐에 따라서 미세하게 느낄 수 있는 맛에서 차이가 나기 마련인데,
그래서 친구가 두 종류를 먹어보겠다며... 술못먹는 나를 위해 자기가 2잔 마시겠다고... 무슨 위해주는 척...
한 잔 한 잔 따를 때마다 새롭긴 했다.
그리고 그 즐거움을 직접 맛을 볼 때에 더 흥이 고조되는 친구.
일단 무척이나 시원하게 보관이 된 주류들이기 때문에 곱게 거품이 일어난 그 타이밍에 한 모금 마셔주면 크리미하게 밀려들어오는 소프트한 감각은 물론이고
그 다음에 톡톡 튀면서 입안을 타다닥 때리는 탄산의 느낌이 제대로 살아있어서 정말 좋다고 한다.
청량한 듯하면서도 고소한 느낌이 살아있고, 이 날 시킨 맥주들 두 가지 모두가 묵직하기보다는 가벼운 느낌이라서 그게 오히려 더 꿀꺽꿀꺽 삼킨 뒤의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구수하면서도 말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을 때, 빵 한 조각을 집어서 먹으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이 더욱 더 강조가 되어서 맛있게 느껴졌다.
수입산은 국산맥주보다 더 깔끔하면서 톡 쏘는 정도는 강했다.
이런 탄산류를 좋아해서 술 자체를 즐김과 동시에 메인음식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세련미 넘치는 잔에 담겨있어서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기기 딱 좋은 메뉴였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충분히 아시겠지만, 정말 속을 알차게 파낸 다음에 그 안을 빈틈없이 꽉꽉 메워서 만드는 방식이다.
그러다 보니까 정말 토실토실한 빵이 완성이 되는데, 이게 그만큼 돼지 육류가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신선한 재료를 매일 준비해서 사용을 해서 그런지 돈육이 가지고 있는 냄새 자체가 전혀 나지 않았다.
그저 강릉역 맛집 특별 레시피로 만든 소스의 감칠맛나는 향과 야채들이 뿜어내는 자연스러운 향미가 더해져서 오히려 익혀서 먹는 건데도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
돈육에서 비린내가 났다면? 그 비릿한 냄새와 바게트 빵의 고소한 향이 섞였다면?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거부감이 들 정도로 아찔한 상황이 떠올리게 되었다.
이게 너무 짜기만 하거나, 혹은 맛이 너무 연하거나 하면 금세 질리기도 하고 자극적이라서 한두 개 먹으면 더 이상 손이 가지 않을 텐데 어떤 비법으로 만든 건지 궁금할 만큼 입맛을 확 끌어올리면서도 전혀 질리지 않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하나씩 하나씩 계속 먹게 된다.
게다가 육류의 담백함과 양배추가 가지고 있는 아삭함, 그리고 촉촉함이 어우러져서 속 내용물이 정말 쫀쫀하게 감겨드는 느낌이 좋았다.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촉촉함이 아니라 재료들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거라서 사르르 녹는 듯하면서도
충분한 저작감을 느낄 수 있어서 먹는 재미가 더해졌다.
인위적으로 만든 맛이 아닌 만큼 입안에 착 감기는 느낌이 훌륭했다.
꽉 찬 속은 알찬 맛을 선사하면서 씹는 재미를 높여줬다.
그런가 하면 말씀드렸다시피 이거는 사이사이에 고추도 들어가있기 때문에 먹다 보면 은근히 매콤한 향이 감돈다.
그게 너무 과하지 않고 정말 입맛을 더 돌게 만들 만큼의 역할을 해서 질리지 않는 맛에 한 몫을 톡톡히 해내는...
하지만 이게 어른 입맛에는 딱 식욕을 돌게 만들 정도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지만, 아이를 데리고 놀러 오시는 분들이라면 어린애들한테는 맵게 느껴질 수 있어서 걱정을 하실 수도 있다.
그런 부분 역시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강릉 맛집 자체가 여러 메뉴를 많이 다루고 있어서 그만큼 선택의 폭 역시 넓기 때문이다.
디저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게 구비가 되었는에 애들이 좋아할 만한 초코맛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선호하는 치즈케이크도 있어서 이것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 번 사먹었다.
이거 역시도 냉장고에 잘 보관이 되어있다가 나오는 거기 때문에 모양도 아주 단단하게 잘 잡혀있는 형태로 깔끔하게 제공이 되어있었다.
주문할 때에는 노란색 접시에 담겨서 나왔는데 그 색감이 더더욱 치즈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거 같았다.
그리고 이거는 정말 포크로 살짝 가를 때부터 손끝에서 쫀쫀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졌다.
강릉역 맛집 그만큼 원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가있다는 걸 뜻하는 질감이었다.
또, 손으로 느끼는 것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입안에 쏙 넣으면 그 순간부터 확 퍼지는 진한 치즈 향이 아주 일품이더라는.
뿐만이 아니라 그 진한 풍미와 동시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매끈한 느낌 역시도 무척이나 훌륭했다.
그냥 먹기에도 참 좋았고, 커피 한 잔 시켜서 디저트 삼아 먹기에도 손색이 없는 맛이라서 참 활용도가 좋은 메뉴였다.
모름지기 카페란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여기는 음식들도 천천히 음미를 하기에 적합한 맛을 지니고 있어서 그렇게 먹어보기에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가게 자체가 아주 널찍하고 인테리어도 좋다 보니 이 실내에서 누릴 수 있는 분위기도 다양해서 더욱 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었다.
지인과 장난으로 여기에만 하루 종일 앉아있어도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진짜 여기는 밖에 굳이 나가지 않아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쾌적한 공기, 푸르름이 돋보이는 나무화분, 은은한 조명 등등 밖에 나갈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세련된 인테리어와 싱싱한 나무화분들은 마치 바다가 보이는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기분도 들게 했다.
음식맛과 더불어 여유와 힐링까지 챙겨가기에 손색이 없는 곳!
강릉 맛집 바로 위에 옥상이다.
2층부터는 숙박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고, 맨 꼭대기인 6층에는 일명 루프탑으로도 부를 수 있는 생각지 못한 공간들이 펼쳐져있다.
올라가자마자 감탄이 저절로 튀어나올 수밖에 없었던 옥상의 모습. 왜 제가 루프탑이라고 표현을 했는지 충분히 아실 듯.
인조잔디와 나무 등으로 자연적인 색감을 지니고 있으면서 야외 수영장까지도 구비가 되어있어서 시원한 느낌까지도 더해줬다. 아기자기.
게다가 꼭대기층인 만큼 아무 것도 걸리적거리지 않고 뻥 뚫린 듯이 내다보이는 풍경들이 무척이나 좋았다.
이 날따라 햇살도 너무 좋아서 더욱 더 주변 풍경들이 예뻐보였다.
멀찍이 드넓게 펼쳐진 바다의 모습 자체도 좋았는데 그 뿐만이 아니라 다리의 모습까지도 더해져서 정말 풍경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뷰가 너무 좋았다.
게다가 요즘에는 한창 날이 좋다 보니 물도 더 푸르르게 보여서 보다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
사실 6층이면 요즘의 고층 건물들에 비하면 그렇게 높아보이지는 않는 층수인데 충분히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는 높이여서 눈이 호강을 했다.
그리고 강릉 맛집 옥상 한 편에는 이렇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테이블은 물론 파라솔까지 마련이 되어있어서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이었다.
잠시 앉아만 있어도 따사롭게 닿아오는 햇살도 너무 좋았고 바다와 가까워서 그런지 선선하게 부든 바람도 정말 좋아서 여기서 떠나고싶지 않을 지경?!
게다가 옥상이다 보니까 하늘과도 무척 가까워서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가 있었다.
물론, 꼭 거기까지 올라가지 않더라도 가게가 위치한 1층에도 여러 가지 조형물들이나 감상할 만한 풍경들이 잘 조성이 되어있어서 이것저것 보고 즐기기에 부담이 없었다.
기본적으로 가게 앞에만 가봐도 그네의자가 나란히 놓여있어서 포토존으로 활용을 하기에도 좋고 잠시 앉아서 편하게 휴식을 즐기기에도 상당히 좋았다.
또, 옆쪽으로 가면 수풀을 옆에 끼고서
벤치가 놓여있기 때문에
여기 나무 테이블에서도
음식을 즐겨보면
또 다른 정취를 느낄 수가 있어서
한 군데의 가게이지만
그 이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누릴 수 있게 되어있었다.
먹는 건 안에서만 했지만
그래도 바깥에 나와서
둘러볼 수록 새로운 것들이 발견이 되니까
이런 걸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재밌었다.
게다가 강릉역 맛집 한쪽에는 이렇게 물레방아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멀리서 봤을 때에는 그냥 모형으로 만들어놓은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보니까 진짜 물이 떨어지고 방아도 굴려지고 있어서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구경도 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시기 상 지금은 나무들이 굉장히 푸르른 모습을 자랑하다 보니까 그 사이에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더욱 더 시원해보여서 보는 재미가 더해졌다.
또, 그 위에는 바람개비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조금의 공간도 그냥 두지 않고 잘 활용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장점을 말하자면
여기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마지막 날에는 다른 친구들도
잠시 합류를 했는데
무척이나 이곳 자랑을 했더니
본인들도 맛보고 싶다고 해서
그 일행들 것까지 포장을 해서 갔다.
들고가는 데에 부담이 없도록
아주 깔끔하게 포장을 해준다.
강릉 맛집 진또배기는 워낙에 포장도 잘 되는데다가 실제로 바깥에서 간편하게 들고 먹기에도 부담이 없는 메뉴라서 단체 손님들 이라거나 이동을 하면서 잠시 들려서 음식을 찾아가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했다.
여쭤보니까 단체 같은 경우에는 최소 30분 전에 연락을 주면 시간 맞춰서 픽업할 수 있게 준비를 해준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또, 운영 시간 같은 경우에는 사진에 표기된 것처럼 운영을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재료가 소진되면 더 빨리 닫을 수도 있다는 거 알아두셔야 할 거 같고.
매주 수요일이 휴무인데 그것도 공휴일이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한다고 하니 일정에 따라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바다가 우리를 기다리니 강릉역 맛집 음식을 테이크아웃 한 음식들을 들고서 바닷가로 갔다.
옥상에서 내려다 볼 때에도 충분히 좋았지만 가까이 와서 보니까 맑은 물이 더 선명하게 보이기도 하고 철썩철썩 파도 밀려오는 소리도 잘 들려서 확실히 좋았다.
모래도 굉장히 고와서 잠시 밟아봤는데 부드럽게 푹푹 발이 들어가는 느낌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이게 또 다 같은 바다로 이어져있지만 어느 곳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른 느낌이 들기 때문에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산책 삼아서 여유롭게 거닐며 보는 광경이 무척이나 좋았다.
거기다가 한 손에는 가게에서 사온 음료를 들고서 목을 축이면서 걸으니까 지치는 줄도 모르고 꾸준하게 텐션을 유지하면서 거닐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성수기라고 하기에는 이른 시기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서 여유를 적적하게 즐기기에도 참 좋았다.
여유롭게 걸으면서 오랜만에 친구와 수다도 떨고 하기에도 좋았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도 정말 훌륭하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공기도 좋은 데다가 손에는 맛있는 강릉역 맛집 버거가 들려있으니 마음까지도 아주 든든했다.
그러다 보니 왜 사람들이 굳이 그 인테리어가 좋은 가게 밖으로 음식을 가지고 나와서 먹는지 이해할 수가 있었다.
원래 이런 게 맛도 기본적으로 중요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어떤 걸 보며 먹느냐에 따라서도 추억이 완전히 달라지니까.
저는 충분히 가게 내부의 분위기를 즐기면서 먹었지만 이걸 또 가지고 나와서 바다를 보며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으니까 보다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팁을 하나 드리자면, 처음에는 오븐에 조리가 되어서 나오지만 두었다가 드시는 경우에는 굳이 데우지 않고 그냥 샌드위치처럼 차갑게 먹어도 충분히 맛이 좋았다.
덕분에 따뜻할 때 먹는 거랑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굳이 데울 필요가 없으니 미리 사다 두어도 먹고 싶을 때에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메뉴.
덕분에 매일 한 끼씩 굉장히 맛있으면서도 간단하게 때울 수 있어서 좋았던 건 물론이고 마지막 날까지도 좋은 풍경 만끽하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일정을 마지막으로 하고 기차역으로 와서 컴백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놀러 다닌 일정과 마지막까지 알차게 해안가를 즐기기에도 참 좋은 위치여서 강릉 맛집 다녀오길 잘했다.
그래서 오며가며 한 번씩 들려보시면 틀림없이 만족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참고할 수 있도록 위치 정보랑 연락처 남긴다. 나도 나중에 다시 가려고. ^^
상호명: 진또배기바게트버거
주소: 강원 강릉시 해안로 356
연락처: 033-921-9464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맛집] 제주도 맛집 중 핫플레이스 '제바나횟집' (0) | 2019.07.17 |
---|---|
[신사역 맛집] 돼지고기의 담백함을 살리는 솥뚜껑 구이~ '아랑솥뚜껑' (0) | 2019.07.15 |
[태백 맛집] 고기를 다루는 백정이 한우의 참맛을 널리 알린다 '육백뎐' 태백 맛집 중에 하나! (0) | 2019.07.15 |
[야탑 맛집] 우럭뼈 다데기쌈 회무침 전문... 우럭회무침을 시작으로 다양한 코스로 먹을 수 있는 강릉집 (0) | 2019.07.15 |
[부천 맛집] '화덕생선구이' 부천집...묵은지전골 화덕생선을 찾아라~ (0) | 2019.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