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s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리뷰 "오늘 죽는게 낫지, 죽음의 나날을 계속 살 수 없다"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명대사가 떠올랐다...

절대악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건설한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 영원한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능가할 운명을 지닌 ‘스노우 화이트’(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없애야 한다는 예언을 받는다. 저주가 걸린 어둠의 숲으로 사라진 ‘스노우 화이트’를 죽이기 위해 왕비는 뛰어난 전사 ‘헌츠맨’(크리스 햄스워스)을 고용한다. 하지만 어둠에 지배를 받고 있는 세계를 구원할 유일한 존재가 ‘스노우 화이트’라는 것을 알게 된 ‘헌츠맨’은 ‘이블 퀸’을 배신하고 ‘스노우 화이트’의 편에 선다.

‘이블 퀸’에게 맞서 세계를 구할 결심을 한 ‘스노우 화이트’는 최강의 전사 ‘헌츠맨’과 강인한 드워프 족 그리고 신비한 능력을 지닌 정령들의 도움을 받아 빛의 군대를 만들고 ‘이블 퀸’에게 빼앗긴 세계를 되찾기 위한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데…

젊음을 유지하며 살고자 하는 여왕... 그러나 그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죽음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이 그 젊음을 잃을까 노심초사 하면서 살아간다. 

그런 삶을 사는 것보다 죽음이 나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런 마법을 지닌 여왕이 무서워서 하루하루 죽음의 나날을 살아가는 백성. 그렇게 사느니 한번 죽음을 각오하고 혁명을 일으켜 마법을 풀기 위해 노력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주인공 백설공주 ‘스노우 화이트’(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대사다

오늘
죽는게 낫지
죽음의 나날을
계속
살 순 없다...

지금 삶이 죽음의 나날이라면 그것을 벗어나기 위한 죽음을 각오한 무엇가의 혁명이 필요할 것 같다. 자신이 죽기를 각오하면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새로운 각오를 해보면서....

https://www.youtube.com/watch?v=eTbbhrJHlR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