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 피해 필사의 도주하는 유시진(송중기)와 서대영(진구)...
밖에서 만나면 대결해주겠다면 지옥의 교관인 서대영으로 군인들을 피해 뛰어가는 둘.
진짜 근데 둘의 대화가 너무 웃기다.
서대영:
제가 남긴 와인 드셨습니까
유시진:
맛은 봤습니다
서대영:
혼자 마셨습니까
유시진:
강선생이랑 마셨습니다
서대영:
잘된겁니까
유시진:
잘안됐습니다
어째 전 휴가때마다
차이는 기분입니다.
아직은 생각이 좀 나는데.
곧 괜찮아지겠지 말입니다
서대영: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지 말입니다.
유시진:
그 열번 중에
한번도 안찍는 분이 말씀하시니
설득력이 좀
서대영:
안찍어본거 아닙니다
찍고 보면
자꾸 내 발등이라 그렇지.
유시진:
우리 좀 못난것 같습니다
서대영:
둘이 있으니까
시너지가 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웃기다. 여자에 대해 한탄하는 것도 웃기고... 대박...
송중기-진구, 병사들 피해 필사의 도주 "우리 못난 것 같습니다" 폭소
잘만들어둔 카드뉴스.. 참고.. 웃기다.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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