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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전인권·이승환·이효리 '길가에 버려지다' 가사... 우린 버려져도 꽃을 피우리라!

우리는 정말 버려진 것일까? 

만약, 버려진 것이라고 해도 우린 다시 추스리고 살아가야 한다. 그게 인생이고 우리 삶이니까! 
그리고 버려져도 다시 싹을 피우고 꽃을 피우며 살아내야 한다. 무조건!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어디는 날아갈 수 있기를

내 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 하고
고장 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하네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무너지는 이 땅을 지탱할 수 있길

내 의지에 날개가 돋아서
정의의 비상구 라도 찾을 수 있길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고
없는 길을 뚫다
길가에 버려지다.

이승환 인스타에서 퍼온 글이다. 위로를 주기 위해 만든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의 가사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승환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해 이효리, 전인권 등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작업에 참여한 이들은 전부 무보수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린 다시 길을 찾을 것이다!!! 다시 심어져서 다시 꽃을 피울 것이다...



가수 이승환이 무료배포하는 길가에 버려지다’...  버려졌지만 다시 일어나는, 아니 노력하다 버려졌지만 다시 살아날 것이란 꿈을 갖자... 

길 한가운데가 아니라 길가라서 다행이다. 길가에는 풀들도 꽃들도 다시 피어나니까... 


정신적인 충격에 사로 잡힌 우리에게 정말 위로가 되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우린 다시 희망을 꿈꿔보자. 

우리 민족은 위대하니까! 언제든 다시 일어섰으니까! 다시 꽃을 피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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