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라는 법정 잠언집을 다 읽었다.
"행복하라"는 축복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라 선택했던 책이었다. 역시 행복하라는 축복의 메세지들이 즐비했다.
그리고 좀더 지금의 삶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소유로 부터 떠나야 행복하고,
과거에 머물러 살지 말아야 행복하고,
미래를 불안해 하지 말아야 행복하고,
현재에 충실하게,
남보다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누구보다 여유롭게 삶을 바라보며, 순간에는 최선을 다하는....
근래에 읽었던 글 중에 기억에 남은 잠언이었다.
책을 마무리 하면서 남기는 멋진 한 구절을 남긴다.
자기 자신답게 살라....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도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기억에 남는 글귀다...
내가 나 다울때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고...
누군가 해줬던 말이 생각난다.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나답게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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