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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야 한다" 드라마 리뷰 '쌈, 마이웨이' 4회 명대사명장면 박서준 명대사

by HyggePost 2020. 1. 28.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명언들이 속출한다. 젊은 이들에게 꿈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그런 명대사들..

'쌈, 마이웨이' 4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이거다.

똥마니(박서준 분, 동만이 원래 이름...)가 과거 부정 승부 조작으로 태권도를 놓았다는 이유가 밝혀지면서 나왔던 장면이다. 다시 태권도는 아니지만, 다시 격투기를 하기로 마음먹는 장면... 동만은 길 가운데 서서 생각한다.

애라(김지원 분)이 백화점 사내 아나운서를 하면서 꿈에 대해 이야기 했던 걸 떠올린다.

자기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야 한다

그리고, 코치(김성오 분)의 말도 떠올린다.

지금은 치열하기는 하냐...

그런 말들을 생각하면서, 동만이는 갈구는 회사 상사의 전화에 대고 말한다.

그 일이 신나지 않아서
그만큼 밖에 못해요!!!
그만 둘래요!

박서준, 격투기 도전 한다고!!! "못먹어도 고다!"

우리는 얼마나 자신의 일을 하고 싶어서 하고 이는 걸까?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어서 이만큼 밖에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장면이 지금에 나에게 숙제를 던지는 것 같았다.

우리는 뭔가 얻기 위해서 꿈을 포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못 먹어도 고!'라는 표현처럼, 혹시 안되더라도 한번은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

못먹어도 고!

그렇게 외치면서 뭔가 해보고 싶게 한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왜이렇게 재밌고 교훈적인지... 두고두고 보게 될것 같다. 임상춘 작가 '백희가 돌아왔다' 쓴 작가... 정말 대단한 작가다!!! 급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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