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혜성처럼 등장한 천상의 목소리, '율리아 레즈노바'의 바로크 음악
공연 개요> ■ 공연명 : 율리아 레즈네바의 바로크 음악 BAROQUE EXTRAVAGANZA■ 일시 및 장소 : 2월 22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지 휘 : 폴 굿윈 Paul Goodwin, conductor■ 소프라노 : 율리야 레즈네바 Julia Lezhneva, soprano■ 피아노 : 미하일 안토넨코 Mikhail Antonenko, piano■ 프로그램헨델, 합주 협주곡 제4번 Händel, Concerto Grosso in F major, Op. 3 No. 4, HWV 315헨델, 오페라 알렉산드로> 중 레치타티보 '사랑스런 고독이여'와 아리아 '대기여, 샘물이여' & '영혼에 빛나는' Händel, Solitudine, amate, Aure, fonti and Brilla ne..
2018. 2. 19.
음악 용어에 대하여... 귀도의 4선보(귀도 다레초 Guido d'Arezzo), 계명창법(solmization)
11세기 이탈리아 음악 이론가 아레초의 귀도(Guido d'Arezzo, ca, 990년~10503년)는 기존에 쓰였던 네우마 기보법을 대체하는 현대적인 기보법을 발명했으며, 계이름을 도입했다. 토스카나의 아레초는 그 근교 출신으로 베네딕도회의 수도사가 되었으나 후에 아레초의 주교좌대성당(主敎座大聖堂)에서 음악을 가르쳤으며, 로마 교황에게도 초대되어 음악 이론을 강의하였다. 만년에는 아레초 부근의 아베라나의 수도원장을 지냈다. 귀도는 성 요한 찬가의 각 시구(詩句) 첫째 음이 헥사코드(6음 음계)의 음의 순으로 되어 있는 것을 이용하여 각개의 음절(우도, 레, 미, 파, 솔, 라)을 따서 계명창법(階名唱法)을 시작하였고, 또한 다른 헥사코드 사이의 바꾸어 읽기(變調)의 방법도 확립하여 계명창법(solmi..
2018.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