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대학교회 담당이신 양명수 목사님이 안식년에 들어가시면서 마지막으로 설교하셨다.
마지막 설교의 제목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는 제목이다.
마태복은 22장 34~40절
34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깨닫게 해주신 양명수 목사님의 설교다.
1.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그게 복음의 핵심이다.
복음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복음과 율법... 복음과 다르게 율법은 사랑하라고 지시하는 것이다.
나는 그 누구보다 먼저 하나님앞에 서야 한다.
2. 복음은 우리의 행동원리다.
적대긍정앞에서 나의 부정을 기억해야한다. 복음은 윤리가 아니라, 윤리적 효과를 가져오려고 하면 안된다.
복음은 인식의 전환을 가져온다. 새로운 인식을 가져온다.
우리의 고향은 하나님이다.
3. 상처받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자.
사회의 실력이 한 개인의 실력이 되는 시대다.
대화가 안되서 상처의 치유가 안되는 시대... 대화로, 서로의 상처를 위해 기도해주는 시간들이 필요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듯이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누며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양명수 목사님의 설교에 많은 은혜 받았던 시간들이었다. 감사한다.
어디 계시든 건강하시고 안식년을 잘 보내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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