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Drama

'도깨비' 11회 김고은 "아저씨가 너무 보고 싶어서 숨이 안쉬어져서 너무 위험해서"

'도깨비' 11회는 이제 공유와 김고은이 서로가 서로를 위해 죽어야 하는 상황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공유는 김고은이 위험해 질까 걱정하면서 걱정이고....

김고은:
이 집에 갇혀서
덜덜 떨면서 살면
그건 사는 게 아니니까...

그게 삶이라는 거니까.
그러니까
아저씨는 죽어라
저 지켜요.
전 죽어라 안죽어 볼라니까.

전 아저씨 믿어요.
엄마가 날 어떻게 낳았는데요.

살 이유가 너무 많아요.
그중에
도깨비씨가
특히 더 살게 하구요.

그리고 나서 나가서 소환을 엄청하는 김고은... 너무 너무 귀엽던 장면이다. 이러니 공유가 좋아하지~~ 

김고은:
아니..
가로등이 깜박깜박하는게 너무 위험해서..

아니.
저 남자 너무 잘생겼잖아요.

아니...
저 옷너무 심하게 예뻐서...

아니...
아저씨가 너무 보고 싶어서
숨이 안쉬어져서.
너무 위험해서...

공유:
나두~

너무너무 달달한 장면이다.
이 때 피었던 꽃때문에 정승사자는 들키게 되는 구만... ㅎㅎ 이때 공유 김고은 도깨비 부부는 아주 좋았다고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