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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Drama

'도깨비' 11회 김고은 화난 공유 포옹하면서 하는 대답~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도깨비' 11회에 저승명부에 온 지은탁의 사인은 추락사였다. 그래서 걱정하는데 지은탁은 그것도 모르고 고층에 올라가서 귀신 소원을 들어주다가 봉변을 당할뻔... 그래서 도깨비 공유 불러내는데...
지은탁 공격하려던 남자는 도깨비에게 혼나고... 도깨비 공유는 위험한데 간 지은탁 김고은에게 화가 나고...

김고은:
죄송해요...

로 도깨비를 달래는 도깨비 신부 김고은..

도깨비 공유가 귀신들 혼내려는데 귀신들 못혼내게 막아주는 도깨비 신부 김고은...

김고은:
미안하다잖아요.

공유:
진짜..
너 방금 죽을 뻔 했어!

김고은:
언니는 얼른 가세요.
전 좀
혼이나야 될것 같아요...

혼나야 할것 같다고 하고 도깨비 따라온 도깨비 신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 둘의 화해는 이렇게... 

김고은:
아직 화났어요?
화나겠죠?
화내겠죠?

공유:
화 안났어.
걱정만 했지.

그리고 포옹하고서 하는 대화가 너무 재밌다... 공유의 "아니야~~~"이거...

김고은:
근데 왜 난 혼나는 거 같지.
마음이 막 따끔따끔거려요.

공유:
나만큼은 아닐껄..

김고은:
우리 참 불쌍하다.

공유:
아니야.

김고은:
그럼 불행한 건가?

공유:
아니야.

이렇게 진지하게 대화하다가...

김고은:
아저씨 이제 저 혼내시는 거 끝났을까요?

공유:
아니야.

김고은:
대학생되면
미팅도 많이하고
엄청 짧은 치마만 입어야지!

공유:
아니야~~~

마지막에 너무 웃겼다..

아니야~~~ 하는 공유... 도깨비 신부가 도깨비를 들어다 놨다 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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