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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Drama

'도깨비' 12회 공유 김고은 즉석사진 뽀뽀 "좁고 비좁으니 몹시 난처하군"

'도깨비' 12회 공유와 김고은의 뽀뽀, 키스신 한번 등장했다. 도깨비 공유는 어린 도깨비 신부 위해서 키스를 자제하는 것인가? ㅎㅎㅎ

어쨌든 우린 적극적인 도깨비 신부덕에 키스신을 보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단 말인가... 도깨비는 몹시 난처하지만 우린 몹시 좋군. ㅎㅎㅎㅎ

김고은:
저 여기있네요.
협소하고 비좁은데...

공유:
너, 아주...

도깨비 공유 불러내서 김고은이 즉석사진을 찍는다. ㅎㅎㅎ 예쁘게 둘다 나왔다!!

김고은:
오~
잘나왔어.
그 정신없는 와중에 웃는 것봐..

정말 둘이 사진 잘찍었다. 표정도 좋고...


공유:
여기선 언제 나가?

김고은:
글쎄요.
5분쯤 후에

공유:
왜?
5분쯤 후에

김고은:
그 사이에 심쿵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협소하고 비좁은 데서.

공유:
그럴일 없거든.

도깨비가 좀 그럴 일좀 만들어주지... 아쉽다 생각하고 있었지만... ㅎㅎ

오천 이백원을 주면서 사장님에게 고구마 값을 갚으라는 김고은... 근데 나른 사장님 무서워하는 공유. 역시 현실 남매들의 모습인거 같다. ㅎㅎㅎㅎ

김고은:
그만 나가요.

공유:
벌써.
밖에 엄청 추워.
학교는 어때?

라고 질문하는 공유... 시작은 이렇게 되었으나...

김고은:
근데
태희 오빠 있잖아요.

공유:
이런 걔...
걔 안부 물어봤어?!!!
학교 안부 물어봤지?!

난 욕하는 줄... ㅎㅎㅎ
개가 아니라 걔.... 였구나... ㅋㅋㅋ

김고은:
도깨비는 크게 될 인물을 알아본다고해서
그거 멋있다고 하려고 했더니..

공유:
내 자랑 같아 뭐하지만..
내 예전부터...큰 정승 될 사람은 알아봤지
황희 그 사람이 대표적이었지.
맹사성 그 친구도 참....

이런 얘기를 하니까...

김고은:
아니, 알겠구요.

공유: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라고 하는데... 

김고은:
제가 바빠서요...

라고 하면서 뽀뽀~~~~

너무 당황하는 공유... 귀여운 김고은...

김고은:
저 알바 늦었거든요.
협소하고 비좁은데서
황희가 왠말이냐고요!!!
다녀올께요..

라고 말하고 나가는 김고은... ㅋㅋㅋㅋ

그걸 바라보는 공유.. 그리고 혼잣말이 너무 웃기다. ㅎㅎㅎㅎ

공유:
어.. 그래
무슨 일 있으면 부르고...

이렇게 좁고 비좁으니
몹시 곤란하군
좁고 비좁으니는 같은 말이군.

아이..
매일 오고 싶군..

표정과 대사가 너무 웃겼다. NG났을 거 같은데... 이거 장면 있으면 좋겠다~~~~ 

예쁜 사랑 이뤄지길.. 도깨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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