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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LIFE 인생31

스티브 잡스, 1983 애플 스페셜 이벤트 기조연설 (한글 자막) 스티브 잡스... 그의 연설에서 배울 게 많다... 2012. 10. 10.
나는 왜 돈이 없을까??? 요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 대한 이슈가 연일 계속된다. 88만원세대라고 하기도 하고, 청년실업으로 삶이 어렵다고 한다. 좀더 지난 세대로서 보기엔통신 요금의 사용과 값비싼 공연(외국가수들이 나오는 등), 비싼 소품(가방, 옷 등)에 들어가는 돈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다. 돈이 없고 돈을 벌어도 남질 않는다고 하는데, 그 돈들을 쓰는 곳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진 곳에 쓰는지 잘 모르겠다. 한달에 90만원 아르바이트비를 받아서 10만원 통신비에, 20만원 문화생활, 20만원쯤의 소품들을 산다고 하면, 40만원이 남는다. 먹는 걸 안먹는다고 해야 40만원이 남는거지, 아니면 그 40만원도 먹는데 써버리면 정말 남는 게 없게 된다. 자린 고비를 추앙하진 않지만, 버는 만큼 쓰고 아끼고 해야한다. 아직 .. 2012. 8. 30.
비오는 날은 나의 추억이 밀려드는 순간이다... 베란다에 놓여진 화초. 화초도 비가 좋을 꺼다... 비오는 날이 좋았던 건 초등학교 때부터 인것 같다. 비가와서 옷이 젖더라도 그냥 좋았던 기억.친구와 같이 비를 맞으며 집에 걸어오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서로 비 안맞게 해준다고 손으로 머리를 덮어주던 추억이 있다. 그리고, 시골 할머니네 놀러가서 비가올 때...큰 잎을 따서 언니와 언니 친구들과 함께 쓰고 뛰어 왔던 기억이 있다. 옷은 이미 다 젖었는데, 그래도 머리에 잎을 덮고 뛰던 기억. 비가 고인 웅덩이를 밟을 수 있는 기회가 비올때 말고 없으니까~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는데도 비가오면 좋다. 빗소리가 추억을 불러들이는 것 같아서 좋고, 그 추억에 행복한 순간이 있어서 좋다. 또 비가 온다... 추억이 밀려드는 행복한 순간이 재연되어 좋.. 2012. 8. 16.
브라이언 트레이시, 자수성가 백만장자의 이야기... 누군가 영어공부를 위해 추천한 강의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한국강의 였습니다. 영어라기 보다 메세지에 빠져서 계속 듣고 있으면 힘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아래 영상은 국내 강연의 하이라이트 부분입니다. (mp3로 강의가 있는데, 그걸 쭉들으면 좋은데 아쉽습니다. 검색하면 찾으실 수 있을 듯..^^: ) 1일 강의료가 8억이라고 합니다. -.-; 1시간 40분쯤 하는데... 대단합니다. 이 사람도 평탄하지 만은 않았던 삶...안해본 것이 없게 고생고생하다가 추운 차안에서 쪽잠을 자다가 이렇게 살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아프리카를 횡단하고 슈바이쳐를 만나고 삶이 바꿨다고 합니다.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곳에서 참고하시면 될듯하고요. 여기선 그가 전하는 메세지. 삶을 좀더 낫게 그리고 여유롭게 살.. 2012. 5. 21.
스티브잡스... "Stay Hungry, Stay Foolish" 스탠포드 졸업식에서 스티브잡스가 한 연설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본 영상일텐데... 오늘 따라 그의 말이 떠올라서... 항상 갈망하기가 쉽지 않고, 바보처럼 새로운 것에 뛰어들기 쉽지 않아지는 상황이 되는데... 다시 한번 마음을 잡아봐야할 것 같다... ps. 그가 말한 백과사전 뒷에 있는 사진과 그 문구를 보고 싶다. ㅎ 2012. 5. 21.
박진영과 'HP엔비'가 만들어낸 '미디어파사드' 공연 2011년 2월 17일... 새로운 시도를 선택하는 것도 과감성이 필요하다! 그 안에 박진영이 있었다. '미디어파사드'란 건축물 외면의 가장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하거나 빛을 쏴서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주 금요일 11일, 신촌 밀리오레 앞 광장에서 박진영이 노트북 'HP엔비' 출시기념으로 만들어낸 '미디어파사드' 공연의 스틸컷들이다. 아래 영상은 하이라이트 영상. 3D 영화를 통해서 익숙해진 입체감을 저렇게 큰 화면으로 본다는 것은 일반이들에게는 새로운 것을 접할 기회랄수 있다. 그렇게 보면, HP엔비 노트북이 일반인들에게 선사한 선물이라고 해야하나? 그날 아이돌 스타인, 씨스타와 2AM도 등장해서 노.. 2012. 5. 21.
'생활의 달인' 성실하게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받는 사회 SBS TV에서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을 했다. 얼핏 보니 삼겹살에 칼집을 내는 사람이었다. 그게 무슨 달인인가 했는데, 낮에는 물류센타에서 짐을 옮긴다고 한다. 그걸 옮기는 기계로 나름 달인처럼 움직여서 일의 효율을 높인다. 그리고는 삼겹살을 썰기 위해 밤에는 고기집으로 간다. 그리고 새벽 1시... 다시 어디론가 간다. 대리운전을 하러 간다고 했다. 그리고 잠시 잠을 자고 다시 물류 센터로... 통장이 13갠가? 저축하면서 돈을 벌고 있었다. IMF때 사업이 어려워져 대학도 못가고 어머니는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잃었던 집을 찾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요즘은 더 많은 돈버는 방법들이 난무한다. 주식도 있고, 펀드도 있고 부동산도 있고.... 그러나 그런 것들은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피말리는 .. 2012. 5. 21.
고등학교 때 쓰던 회수권... 고등학교 때 버스를 타고 다닐 때 쓰던 회수권이다. 추억의 회수권... 지금처럼 버스카드가 없던 시절이다. ㅎ그때 학생은 150원이 였나보다.... 살짝 방학식 했던 스케줄들이 보인다. ㅋ 2012. 5. 15.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광화문 교보빌딩의 글. 대추 뿐아니라 우리도 지금 그냥 살아진 것이 아닐 게다... 아픔 몇 개, 슬픔 몇 개, 이별 몇 개... 아니, 누구의 말대로 대추는 한해살이이니까 몇 개 이지만, 몇 십 년을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아픔, 슬픔, 이별이 몇십 개 아니, 몇 백 개일 수도 있겠지. 그래도 사랑, 기쁨, 행복도 그만큼의 수이기에 살아갈 만 한 것일 수도. 이제, 대추가 여물어가는 가을이구나... 2012. 5. 7.
정재승 교수의 '창의적인 리더의 뇌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3월 8일 고등과학원에서 정재승 교수가 '창의적인 리더의 뇌에선 무슨 일이 벌어질까'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진행했습니다. 창의적인 리더는 주어진 옵션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적합한 새로운 답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결론을 먼저 얘기하고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질문... "오일러 수(e)의 숫자중 처음 나오는 소수 연속 10자리.com" 이라는 질문... 이건 2004년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혼잡한 도로인 Highway 101에 걸려있던 간판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찾아본...) 그걸 보고 그 질문의 답을 찾으면, 7427466391.com 이란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질문은 네이버의 지식인에도 없다는... ^^:) 어쨌든, 그러고 그 사이트를 접속하면 그곳에는 또 다른 질문이.. 2012. 5. 7.
말의 중요성... 직접 대면하지 않고 공격할 수 있는 것 강력한 것의 하나가 '사람의 혀'라고 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른 사람을 비방하고 헐뜯는 '말'은 대면하여 공격하는 것보다 때로는 더 큰 충격을 가할 수 있다. 오늘 새벽에서 들은 설교말씀... 비판, 험담하는 말은 공기를 가장 더럽히는 거라고 괴테도 그랬다고 하던데... 순결하고 거룩하게(?) 살기위해 '혀'를 조심해야겠다... 주변의 공기를 위해서도?! ^^; 2012. 4. 26.
최재천 교수, "공감의 시대!! '왜 다윈인가?'" EBS에서 즐겨 봤던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시간과 겹쳐서 자꾸 재방송을 보게 되는데..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다. 학교 다닐때 몰랐던 분이다. ^^: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자연에서 부터 찾아내는 분. 업계(?!)에서는 너무 가볍다고 하기도 한다는데, 일반인들으로서 접근은 아주 만족스럽다고 할까? 인문학 강의인 '정의란 무엇인가'를 한동안 보면서 느꼈던 새로운 생각을 이제 '왜 다윈인가'를 보면서 느낀다. 강추!!! ◈ 방송일시 : 2012년 1월 (월, 화) 밤 10시 40분 ~ 11시 20분 (40분) 새로운 패러다임이 궁금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 강연이다. 그럼, 다음주를 또 기대한다. 2012. 2. 22.
아이들을 사랑하십니까?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선생님에게 누군가 질문한다. "아이들을 사랑하십니까?" "..." 선생님은 말을 잇지 못한다.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자신이 아이들을 사랑해서 해준게 뭐가 있나 싶은 그런 마음 때문이다. 오늘 본 EBS의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본 장면이었다. '선생님이 달라졌어요'란 프로그램은 선생님이 자신의 수업방식을 좀더 낫게 변화시키고자 하여 선생님들 스스로에게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정확하게 진행방식은 모르겠지만, 오늘 등장한 건 중학교 국사 선생님이었다. 자신은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는데, 아이들이 국사에 관심이나 성적이 나아짐을 보이지 않는 것이 선생님의 고민이였고, 그래서 수업을 좀더 잘하기 위해서 신청한 것 같았다. 수업현장을 촬영하고 그 상황에 대한 전문가들이 수업을 분석, .. 2011. 9. 25.